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을 위해 신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채롭고 정성이 담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목과 업체를 동시에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강진군 누리집(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고문의 신청 자격, 신청서를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이며 강진군청 2층 총무과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현재 강진군에서 제공하고 있는 답례 품목은 28개로 ▲농‧수‧축‧임산물 8개(쌀, 잡곡류, 파프리카, 건수산물, 한우 등) ▲가공식품 12개(묵은지, 토하젓, 발효차 등) ▲공예품 1개(청자) ▲관광 및 서비스 상품 7개(강진사랑상품권, 꽃배달상품권, 푸소체험권 등)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 사업’을 통해 군민 행복을 이끌고 있다”며 “군 2호 기금사업인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사업도 성실히 추진하겠다”, “기부하고 답례품과 세액공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11개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노인일자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돼 군민행복과장과 노인복지팀장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읍면장, 부읍면장, 복지팀장, 주무관,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등 실무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참여자는 연 12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 중 6시간은 필수로 6월 말까지 완료하고,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실무자들에게는 시스템 입력 절차도 안내됐다. 또한 기상 악화 시 활동 중지, 형광 조끼 착용, 진드기 및 감염병 예방 방법 등 현장 안전 수칙이 공유됐다.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시스템 입력, 처리 절차 등 대응 방법도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아울러 각 읍면 활동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간 안전 회의록을 작성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셨다. 이번 훈련은 하천 범람과 주택 침수를 포함한 풍수해 피해를 가정해 주민 대피 및 인명 구조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현장 수습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강진군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유기적인 협력하에 진행됐다. 훈련은 지난 22일 강진군 재난종합상황실과 군동면 석교 둔치에서 동시에 실시했고,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육군 8539부대 2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강진군의 신속한 초기 대응 및 협력 시스템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으로는 재난 대응 상황 판단회의와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긴급 구조, 재난 수습 복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몇 년 사이 두 차례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풍수해 대비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불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 향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마련돼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민자치대학 제12기 여성대학생을 비롯해 제5기 군민참여단,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초대된 젠더·공동체 대표 오미란 강사는 ‘여성친화도시와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다온강사양성교육원의 신은영 강사는 ‘행복한 나의 셀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는 “이번 특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구해야 할 목표, 이뤄야 할 문화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여성 지도자 양성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원 군수가 지난 26일 간부회의를 통해 선거 관련 당부사항을 전하며 지역민들이 선거참여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선거 일자, 방법, 절차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홍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 특성상 농번기에 군민의 투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저하되지 않도록 홍보에 애쓰는 한편 투표 취약계층인 거동불편 노약자나 장애인 등이 투표 의사는 있으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투표를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선관위 차량 지원 등 각종 지원 사항을 안내하는 등 각별하고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지시했다. 강진군은 군청 산하 공무원들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날인 29일과 30일에 출근 시간을 10시로 조정해 참정권 보장을 지원하면서 전 직원 및 가족의 빠짐없는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군은 이러한 조치가 관내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정당한 투표권 보장과 연계되도록 소관 부서별로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강진군청 뿐만아니라 유관기관과 관내 각 사업장에서도 투표참여에 동참해 투표권자의 참정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주)덕양의 이연정 총괄이사는 5월 27일 강진소방서를 방문해 강진군 내 취약계층의 화재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이연정 총괄이사와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화재예방 홍보활동 및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연정 총괄이사는 성전면에서 소방시설관리업을 운영하며 2019년부터 꾸준히 강진군의 저소득층 주민 지원 사업과 강진군장학재단 등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늘 군민의 안전을 위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후원금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 향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강진의 안전지킴이로써 지역사회 안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며“기탁금은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공사 증가로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건설현장에서의 용접·절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고 있다. 용접·용단과 같은 화기 작업은 불꽃이 발생하는 고위험 작업으로, 가연성 자재가 산재한 건설현장에서는 작은 불티 하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칙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전 예방 조치로는 ▲화재위험작업 승인 절차 이행 ▲소화기 및 비상경보장치 등 임시소방시설 적절 배치 ▲근로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 실시 ▲화기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가연성 물질의 안전한 보관 등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작업 중에는 ▲흡연 금지 ▲전기배선 과부하 방지 및 누전차단기 설치 ▲방화포 설치 및 가연물 제거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용접과 도장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즉시 주변에 “불이야”라고 외치며 알리고, 119에 신고한 뒤 초기 소화장비로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상구와 피난통로는 항상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 산하 ‘갤러리코어’가 최근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남도예술은행 in 아트페어 참가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갤러리코어는 지난 9일 (재)전라남도문화재단 및 재단 선정 작가인 최인경 작가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국제무역센터(SETEC)에서 열리는 ‘뱅크아트페어’에 부스 참여할 예정이다. 최인경 작가를 비롯한 여러 실력파 작가의 뛰어난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해 전국의 미술 애호가들에게 문화와 관광의 고장으로 강진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5 남도예술은행 in 아트페어 참가지원 공모’는 광주·전남권의 갤러리들과 작가들을 대상으로 아트페어 참가를 통한 미술작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갤러리와 전남 작가의 매칭을 통해 역량 있는 전남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출을 촉진한다. 갤러리코어는 지난 2024년에도 같은 사업에 선정돼 ‘2024 뱅크아트페어’에 참여했다. 전남 기반의 중견작가인 이호국 작가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노래, 춤, 연주 분야에 재능을 가진 유소년을 발굴하고 미래 창의 인력 성장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총 1,350만원의 재능개발 장학금이 수여되는 2025 음악도시 강진 유소년 재능 경연대회를 오는 6월 넷째 주 토요일부터 추진한다. 지난 22일 시작된 전국 공모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6~9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총 4회의 월별 예선을 거쳐 오는 10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까지 5개월간 이어지는 이 경연대회는 우승자를 가려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기존 경연대회들과 달리 전남음악창작소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우승자가 음원을 발매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3대가 즐기는 강진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즐겁고, 아이들이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월간 예선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음원 출시 전 과정을 지원하는 등 단순한 대회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참가자의 지속적인 재능개발을 염두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최근 강진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강진군 남도아이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남도아이 지킴이 단원이 참석,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내 감시·보호망인 ‘남도아이 지킴이’의 역할을 강화하기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순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 시청, 남도아이 지킴이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발대식 영상 시청, 아동학대예방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천주교 광주대교구 금호동성당 박공식 주임신부의 ‘아동 보호와 인권’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동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지역 공동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메시지가 강조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남도아이 지킴이 단원은 “지역사회에서 남도아이 지킴이 역할의 무게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같은 법 제46조에 따라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군민들의 안정적인 연료 사용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을 적극 추진,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5월 현재 강진군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은 24.9%이며, 이 중 강진읍은 60.3%, 군동면은 24.5% 수준이다. 군은 2026년까지 강진읍 도시가스 보급률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강진읍 목리식육점~현대식품청과 남도국밥~삼일로 12-9, 호계리 434-4 일원 등 11개 구간에 약 1.4km의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연장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73세대가 새롭게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도시가스 공급사인 MC에너지㈜와 협약을 완료하고,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준비 중이다. 올 하반기부터 시공에 착수,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연료비 절감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생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역 교육을 위한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1일 강진군 오리협회 홍종고 회장과 함께 배후남 회원이 200만 원,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천만일 대표가 2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진군 오리협회 홍종고 회장과 장락후 총무, 배후남 회원이 함께 참석해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중 강진군 오리협회가 100만 원, 작천면의 샬롬오리농장 배후남 대표가 1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단체와 개인의 공동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1994년 8월에 설립된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 오리협회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2016년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총 1,100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천만일 대표를 비롯해 이경철 총무, 최희석, 최기중, 김변중 이사 등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006년부터 총 27회에 걸쳐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