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전남 통합을 앞두고 지역 주력산업인 모빌리티 분야의 산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모빌리티산업 육성 전략이 공개됐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3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통합으로 여는 미래모빌리티 비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분원장과 최성진, 정창현 전남분원장, 지역 산·학·연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기존 광주의 첨단 자동차 제조,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전남의 넓은 물적 공간, 풍부한 에너지 인프라 등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미래모빌리티 글로벌 3강’ 도약 청사진이 제시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성진 원장은 통합특별법에 명시된 399개 특례 중 모빌리티 산업을 혁신할 5대 핵심 전략을 중점적으로 밝혔다. 5대 특화 전략은 ▲모빌리티 신도시 적극 조성 ▲자율주행 모빌리티 육성 ▲미래항공 모빌리티 활성화 ▲주행 데이터 글로벌 허브 구축 ▲소재부품장비산업 고도화 등이다. 비전 발표에 이어 자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드론 등 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케이(K)-미래차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 건설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LH빛그린사업단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해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직후 참석자들은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별 추진 일정과 안전관리 체계도 점검했다. 총 6천609억 원이 투입되는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 1단계 건설 사업은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창고동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4월 타이어 제조 핵심시설인 정련동과 압연동 착공을 앞두고 있다. 전남도는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인허가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완공 후 함평 신공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자동화 설비와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갖춘 연간 530만 본 규모의 타이어 생산기지로 운영된다. 또한 관련 소재·부품 기업의 연쇄 투자를 촉진해 전남 서부권을 대표하는 핵심 앵커기업으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국내 대표 에너지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년 대한민국 최초 해상풍력 발전소인 탐라해상풍력(30MW)을 준공하고, 지난해 독자 개발한 10MW 해상풍력 터빈의 국제 형식인증을 취득했으며, 영광 야월해상풍력에 8MW 터빈을 첫 상용 공급 계약을 하는 등 상업용 해상풍력 공급 실적을 보유한 국내 대표 해상풍력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남지역의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 물량 확보와 연계해 2032년까지 지역 풍력발전기 대조립 등 부품생산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전남도는 이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단순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넘어 설계·제작·설치·운영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지난해 LS머트리얼즈와 LS마린솔루션의 해남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 설치항만 구축 투자에 이어 국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오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의 선거 관련 자금을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당선기원통장’을 3월 3일부터 선거 전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당선기원통장’은 선거자금 전용 계좌로, 가입 대상은 선거 입후보자 본인 또는 입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에 한한다. 선거자금의 목적성을 명확히 하고 공신력을 높여 관련 법령에 따른 자금 집행 및 관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은행은 선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가입일로부터 7월 3일까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면제 대상은 ▲선거관리위원회 제출용 제증명서 발급 수수료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광주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창구 송금수수료 ▲제사고신고 수수료 등으로, 선거자금 운용 과정에서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상품은 금융기관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거자금의 흐름을 명확히 관리할 수 있는 전용 통장 제공을 통해 입후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3월 1일(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경남FC 원정경기에서 4-1로 대승을 거두고 1위로 올라서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원정팀 전남은 3-4-3 포메이션으로 GK 최봉진, DF 강신명-코리누스-홍석현, MF 정태인-윤민호-최한솔-김범수, FW 정지용-호난-발디비아가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에 맞서는 홈팀 경남은 GK 이기현, DF 최성진-루컹-배현서-손호준, MF 이찬동-김정현-김하민, FW 권기표-원기종-윤일록이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 큰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6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전남 정지용과의 1:1 경합에서 파울을 가한 경남 GK 이기현에게 퇴장이 선언됐다. 이에 경남은 전반 9분 필드 플레이어인 권기표를 빼고 GK 신준서를 투입했다. 전남은 짜임새 있는 공격 전개로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경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최종수비부터 최전방까지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경남을 수비 진영에 가둔 채 경기를 운영했다. 많은 관중 앞에서 홈 개막전을 치르는 경남 역시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렸다. 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발디비아 올린 왼발 얼리 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케이(K)-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6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AGRI EXPO NIIGATA 2026)’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총 5,65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체결, 4건의 샘플 주문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개 해외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우리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는 전 세계 농기자재 기업 200여 개사와 현지 농가, 농업법인, 유통 관계자 등 1만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농업 전문 전시회다. 개최지인 니가타현은 일본 최대 쌀 생산지이자 스마트팜 도입이 활발한 곳으로, 일본 호쿠리쿠(북륙)와 도호쿠(동북) 지역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 14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민성장펀드 in 전남’ 프로젝트 발굴 아이디어 공모에 에너지와 데이터센터 등 첨단전략산업과 특화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69건이 접수되는 등 국민과 기업인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공모는 지난 2월 27일까지 47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올해부터 5년간 150조 원 규모로 운용하는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할 메가급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결과 에너지 분야가 20건으로 가장 많았다. AI 농어업 8건, 데이터센터 5건, 바이오 5건, 이차전지 4건, K-콘텐츠 4건 등 첨단전략산업과 특화산업 분야 제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에너지·데이터센터·핵심광물 등 전남 산업 경쟁력과 맞닿은 제안이 집중됐다. 국민성장펀드 활용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참여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미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신안 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금융위원회 지역설명회도 열렸다. 이번 공모 역시 그 연장선에서 선제적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 기간 지역 한 기업인은 국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환율·고금리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금리 2.12% 상한을 적용한 300억원 규모의 상반기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한다. 구조고도화자금은 기업의 시설투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자금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관련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이다. ※ 전업률 : 전체 매출액 중에서 주된 영업 활동(본업)이 차지하는 비중 지원 규모는 ▲시설자금 10억원 이내(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전자금 3억원 이내(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광주시 인증을 보유한 우대기업은 최대 10%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광주시 인증 우대기업 : ▲프리(Pre)-명품강소기업 ▲명품강소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 대출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를 적용하되, 광주시는 연 금리 2.12%를 상한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는 0.5%포인트 추가 인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전남 통합이 지역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의 판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통합특별법에 담긴 핵심 특례와 초광역 산업 전략이 공개되면서 첨단산업 생태계 재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은 27일 첨단3지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창업동 4층 컨퍼런스홀에서 ‘광주·전남 통합으로 여는 AI·반도체 산업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을 비롯해 이찬희 전남창업기술지주 대표, 이범식 한국에너지공과대학원 교수, 김운섭 광주테크노파크 본부장, 지역 인공지능(AI)·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이후 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의 핵심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의 특례에 대한 설명이었다. 법안은 지난 1월30일 발의돼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를 통합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고, 행정·재정 특례를 확대해 자치권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공기관·대기업이 안전관리 기술과 장비 등을 지원하고, 정부가 비용 일부를 분담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한 233개 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여 총 31개 사를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전은 15개 전 지역본부가 참여해 236개 협력업체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위험성 평가 기법 전수 및 실행력 향상 컨설팅’ 등 외부 전문 기관 컨설팅 ▲상생협의체 운영 ▲안전보건 세미나, 캠페인 및 교육자료 제공 ▲안전보건 물품 지원 등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한전 강원본부와 경남본부가 우수기업(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강원본부는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협업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현장 맞춤형 건강 지도 활동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국비 356억원을 확보했다. 광주지역 4개 대학에서 5년간 3550여명의 지역산업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 광주광역시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취업희망자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취업과 연계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공모에서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분야가 최종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광주지역 소재 대학 중 인공지능(AI) 부트캠프에는 광주대·전남대·조선대·조선이공대 등 4개교가, 미래차 부트캠프에는 전남대 1개교가 선정됐다. 광주 AI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된 전남대학교는 구글클라우드코리아, KT 등 56개 기업이 참여한다. 조선대학교는 에이아이캠퍼스, NHN아케데미 등 48개 기업, 광주대학교는 으뜸정보기술, 대상정보기술 등 70개 기업과 함께하며 조선이공대학교는 뤼튼테크놀로지, 솔트룩스 등 30개 기업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분야는 4개 대학 공통으로 실무형 인공지능(AI)·디지털 인재양성이 목표다. 지역 첨단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포용금융센터가 운영 중인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사업이 누적 1,000건을 돌파하며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경기 불황 장기화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본 사업은 지난 5년간 총 1,000여 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4대 전문 분야 맞춤형 무료 지원] 컨설팅은 소상공인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반영해 ▲마케팅 ▲경영진단 ▲전문분야(세무·법률) ▲점포운영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온라인 판로 개척과 SNS 홍보 전략, 배달 플랫폼 활용 방안 등을 지원하며, 경영진단 분야에서는 수익 구조 분석을 통해 비용 절감 및 중장기 성장 로드맵 수립을 돕는다. 또한 세무·법률 분야에서는 절세 전략 및 기초 교육을 제공하고, 점포운영 분야에서는 매장 동선 설계, 재고 관리, 고객 서비스(CS) 고도화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