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일 구례읍 5일시장 일원에서 선진교통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교통안전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구례경찰서장, 구례소방서장, 구례교육지원청장, 안전보안관 등 5개 기관 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5일시장 일대를 가두행진 하며 ▲횡단보도 있는 교차로 일시 정지!, ▲싸게싸게 가지말고 싸목싸목 살펴가세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사람은 차조심! 차는 사람조심! 우리모두 길조심! 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순호 군수는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 습관은 교통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구례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은 지난 5월 4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구례군 여성 농민회와 구례 학부모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여 ‘너 구례 어린이가 돼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기념식과 어린이선언문 낭독, 합기도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지 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희망의 모종 심어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행사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한 어린이는“엄마, 아빠와 함께 나와서 너무 좋고,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길용 구례 부군수는 “꿈나무 미래인재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한 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263팀 272명이 참가했다. 대회 2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에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제비노정기(홍보가), 화초장(홍보가), 창작 돈돌나리, 버꾸춤, 택견과 한오백년, 가야금병창의 사철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심사는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 심사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김미성(35세, 남원시) 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상금 1천만 원과 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를 받았다. 대학부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최훈(서울대), 고등부 대상은 김태완(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대상은 오준희(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은 이연두(구름산초), 신인부 대상은 노지희와 9명(세종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에 첫 청년회장이 탄생했다. 당선된 청년회장인 문준호(36) 회장은 지난 23년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에 사무국장으로서 다양한 활동과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의 추대로 회장에 선출되었다. 그 동안 구례군입업후계자협의회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을 가진 젊은 임업인의 참여를 바라고 독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러한 상황과 분위기가 반영되어 청년회장이 선출될 수 있었다. 구례군에서 청년회장이 당선됨과 동시에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 청년가입자가 1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 구례군 임업인들 사이에서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임업은 비건 트랜드와 K-푸드 열풍에 임산물 가공식품의 수출 수요가 많이 늘고 있으며 생산 및 가공상품이 아직 다양성이 부족하기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문준호 회장은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청년과 기성세대 간에 세대 차이가 아닌, 서로 존중하고 배움이 있는 멋진 세대 화합이 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주)이레시스템의 김현국 대표가 지난달 29일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구례읍 봉남리 출신으로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번 기부에 나섰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 대표는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게나마 구례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김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맑고 깨끗한 섬진강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꿀수박 출하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은 변성암 분포도가 넓은 지질학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토양 속 게르마늄 함량이 5배가량 높아 건강하고 깨끗한 전국 최고의 수박 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구례 수박 품질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총 37 농가 19ha를 대상으로 12만 9천 주의 수박 모종 구입비를 지원했다. 주력 품종은 조은꿀, 나이스꿀, 조생흑미 등으로 현재 생장 중인 구례 수박은 5월 중순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순호 군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박 재배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재)석천장학문화재단에서 인재 육성 지원 장학금 3천5백만 원을 우수 학생 35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석천장학문화재단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에 설립됐으며, 작년까지 1억 7천3백만 원 장학금을 179명의 학업성적 우수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학생에게 전달했다. 구례군과는 2021년부터 10년간 매년 3명의 장학생을 추천받아 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윤중 이사장은“내가 받은 복을 누구와 어떻게 나누며 살아야 하는 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 내 인재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동량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매년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신 김윤중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웨이브파크와 상호협력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김윤준 웨이브파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웨이브파크는 사계절 내내 서핑과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호텔·카라반 등 휴양리조트가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크기는 52,800㎡로 인공서핑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례군민은 웨이브파크 자유 서핑과 아카데미(서핑 레슨)는 각 2만 원, 미오코스타(물놀이장)는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민 문화복지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경찰청장(박정보)는 30일 지리산의 정기가 가득한 구례에서 「도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치안 여론 수렴 및 치안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노인회 구례지회, 읍내파출소 방문, 협력단체장 간담회 및 구례경찰서 직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당당한 경찰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짐을 강조하며, 주민 참여를 통한 정성치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박정보 청장은 대한노인회 손병관 회장 및 협력단체장등을 만나 “기존 치안파트너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모든 경찰활동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보 전남청장은 간담회에서 유공자 표창 수여식, 민간 감사장 전달식, 무전 격려 등 구례경찰의 사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며 “소소해 보이는 일이라도 정성스럽게 처리해 주는 성실하고 따뜻한 경찰의 모습에 확고한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실 것”이라며 “혈구지도의 생활화를 통해 조직내 자존감이 가득한 전남경찰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밀가공공장(구례군 광의면 구만길 5) 중소형 전문 제분 시설 준공식을 5월 16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밀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 제분 시설 준공식은 2023년부터 추진한 밀산업 밸리화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우리 밀 가공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기존 소규모 제분 시설을 현대화 ․ 전문화된 시설로 탈바꿈했다. 밀밭 축제는 구례군이 작년에 선포한 탄소중립 흙살리기 실천의 취지를 살리고 『저탄소 식량작물 구례 밀』이라는 상징성을 널리 홍보 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축제는 저탄소 농법 실천 농가인 광의면 온당리 유기농 금강밀 재배단지(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1399-1, 홍순영 농가)에서 열린다. 밀 사리 체험, 밀 공예 체험, 산책로 걷기, 압화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버스킹 공연과 시식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탄소중립 흙 살리기 실천 과제로서 학생 체험용 탄소 사냥터(내 탄소 발자국 지우기)가 운영된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월 29일 (구)광양숯불갈비 교육장에서 지역주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집수리 아카데미 3기(도배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3:00시부터 17:00시까지 (구)광양숯불갈비 교육장에서 총 1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습 위주의 교육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기초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기 위해 토목건축학원 이학노 원장을 초빙했으며, 교육 시간 이외에도 교육 실습 장소를 개방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자격증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광주 등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지원되니 매우 고맙고 열심히 도전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운영되는 도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군민들이 많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도 더욱 활기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구례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 264팀 273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산조, 병창, 창작 총 14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며, 일반부 대상은 대통령상, 금상으로는 문화재청장상이 수여되며, 대학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22주년을 맞아 5월 3일 오후 5시에 섬진아트홀에서 국악인 이예랑의 사회로 가야금 산조․병창, 흥보가 중 화초장, 민속무용 버꾸춤, 택견과 한오백년 등 역대 수상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가야금 산조의 거장 서공철 명인의 고향인 우리 구례는 수많은 명인과 명창을 배출하는 예향이자 소리의 본향”이라며 “국내 최고 권위의 가야금 경연대회와 기념공연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