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11일 포두면 원상대마을에서 상대리 3개 마을(원상대, 삼정, 장자) 주민 360여 명을 대상으로 제265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7월 11일 봉사 이후, 혹서기를 피해 2달 만에 재개됐다. 7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깨동무봉사단은 사전 신청을 받은 방문형 14종, 집합형 16종 등 총 30개 분야의 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방충망 수리, 칼갈이, 전등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얼굴 마사지, 양·한방치료 등 건강과 안정을 돕는 체감형 서비스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봉사를 받은 한 마을 어르신은 “공짜로 침도 맞고, 돋보기도 받고, 고장 난 밥솥도 고쳐서 너무 행복하다”며 “봉사단이 자주 찾아오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9월 25일 대서면 신기마을에서 안남리 4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제266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주민들의 물 걱정을 단번에 해결할 초대형 사업에 나선다. 고흥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39억여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봉래면 예내정수장 전면 재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예내정수장은 나로도(봉래면, 동일면) 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유일한 상수도 생산 시설이다. 그러나 시설 노후와 구조적 한계로 인해 원수 탁도 악화 시 수질 불량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최대 운용 시 가동률이 109%에 달하는 과부하 운영 등 문제가 반복됐다. 이에 고흥군은 정수장 시설 재설치만이 나로도 주민의 식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환경부에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2026년 예내정수장 전면 재건설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나로도에는 1일 4천 톤 규모의 최첨단 정수처리시설이 설치돼, 봉래면과 동일면 일대에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맑은 물 공급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예내정수장 전면 재건설은 그동안 식수 문제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 소속 현업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되는 필수교육으로,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반복적인 움직임, 무거운 물체 취급 등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작업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제시한 2025년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사례를 통해 교육했다. 이 수칙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개인 안전 보호구 착용법 및 관리 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특히 보호구 착용 상태에 따른 사고 사례와 예방 효과를 설명해 현장의 실천 의지를 높였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고,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의 새싹 단계 마을공동체인 ‘점암면 귀농협의회’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각 지역에서 추진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평가해 우수 공동체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암면 귀농협의회’는 ‘공기빛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점암면 귀농협의회’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활발한 점암면을 거점으로, 정착 초기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동체 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사회적 관계 단절, 정보 부족, 문화적 차이 등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귀농 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한 집수리 봉사, 고흥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는 ‘고흥 바로 알기 프로그램’, 팜파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점에서, 점암면 귀농협의회는 고흥군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마을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10일 도양읍 소록지선과 화도지선 해역에 감성돔 42만 5천 마리와 조피볼락 24만 마리 등 총 66만 5천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지난 8월 29일 적조 주의보 발령으로 양식어류 집단 폐사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고흥군은 관내 양식 어가의 수요 조사를 통해 도양읍 소록지선과 화도지선 등 총 10개 어가로부터 감성돔과 조피볼락에 대한 신청을 받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로 긴급 방류에 나섰다. 방류 이후에는 관할 수협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통해 일정 기간 해당 해역 내 포획 금지와 어구 제한 등 보호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적조 특보 상황에서 양식 어가에서는 사전에 사육밀도 조절과 먹이 중단 등 관리 요령을 준수해 피해 예방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군 역시 적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6만 4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한 번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나누어 2회에 걸쳐 부과·고지된다. 납부 마감일을 앞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저녁 8시까지 시간을 연장해 정다운 야간 세무 상담실을 운영하며, 평일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재산세는 고흥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꼭 납부해 주시를 바라며, 납부 기한(9월 30일)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풍양면 박태화(68세) 축산농가가 제28회 전국 한우 능력평가 대회 ‘미경산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경산우는 출산 경험이 없는 어린 암소로 일반적으로 고급육으로 분류된다. 그동안 한우 시장은 주로 거세우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 미경산우 부문이 신설되면서 한우 시장의 다양성과 차별화가 가능해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7개 농가가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단 5개 농가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흥에서 출품한 미경산우는 도체중 457kg, 등심단면적 150㎠, 근내지방도 10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1++A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 출품우는 경매에서 kg당 40,480원, 총 1,850만 원에 낙찰돼 고급육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태화 농가는 “고흥 한우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소를 길러 지역 한우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흥 한우의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유자골 고흥 한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농수축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과 고흥유자축제가 함께하는 특별 프로젝트 '고흥, 숨은 맛을 깨우다!' 요리비법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고흥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조리법(레시피)과 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고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나 디저트 등 신메뉴 개발 부문과 ▲가공식품, 건강식품, 간식류 등 신제품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1,110만 원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고흥몰’ 상품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신메뉴 수상작은 고흥유자축제 기간 별도의 홍보·판매 공간에서 현장 판매 기회를 얻어 실질적인 판로 확대도 가능하다. 본선 경연은 오는 10월 24일 고흥군 내 경연장에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11월 7일 고흥유자축제 현장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9월부터 3개월간 야영장과 대규모 사업장 등 41개소를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수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내부 청소 이행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기술 관리인 선임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신속히 개선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시설 운영자가 자발적으로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시설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다가오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물류 혼잡으로 인한 배송 지연 부담을 줄이기 위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추석 사전 예약전’을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고흥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쌀, 소고기, 생선, 과일 등 명절 인기 품목을 미리 예약 주문하면, 희망 출고일을 9월 23일까지 지정할 수 있어 ‘받고 싶은 날 받는’ 명절 준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전 예약전에서는 최대 50% 할인(할인 한도 2만 원) 혜택이 적용된다. 품목별 할인율은 다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는 주문 단계에서 ‘배송 메시지’ 부분에 희망 출고일을 기재하면 해당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명절에는 사고 싶은 마음도, 보내고 싶은 마음도 많은 만큼 사전 예약과 지정일 출고로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미리 사면 배송 스트레스 0%, 할인은 50%’라는 슬로건처럼 합리적 가격과 안정적 배송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 예약전은 지역 농가·어가의 조기 출하 안정에도 기여해, 생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고흥 녹동항 드론쇼의 화려한 빛과 감동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매주 토요일 밤 녹동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드론쇼를 군민과 관광객의 시선으로 기록·공유하고 전남 대표 행사로 만들고자 2024년부터 2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공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일반사진과 스마트폰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 장려상 8명에게는 각 25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고흥 녹동항 드론쇼 홈페이지 및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신청서와 사진 파일을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10월 초 전문가 평가와 추석 연휴 관람객 평가 등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고흥군 홍보자료와 오는 10월 25일 폐막식 행사에서 전시 및 시상될 예정이다. 군 우주항공추진단 관계자는 “녹동항 드론쇼가 고흥의 야간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2025년 특별기획전 ‘고흥 고분, 고대의 문을 열다’ 개막식을 지난 9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9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안동고분과 야막고분을 비롯해 새로 발굴된 연구 성과를 전체적으로 조명하며, 관련 유물 1,000여 점의 출토 유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2006년 포두면 안동고분과 풍양면 야막고분 발굴을 시작으로 최근 비봉산 일대 발굴 조사까지 이어진 학술 연구를 통해, 고흥이 고대 한반도 남해안 해상 교류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장신구, 무기, 토기 등이 출토돼 그 역사적 가치를 입증했다. 전시는 ‘고분’이라는 공간을 통해 고흥의 고대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새롭게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발굴 과정과 유물, 고분 구조를 다각도로 소개해 관람객들이 학술 성과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금동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