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2026 세계섬학술대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하여 6월 25~29일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열린 제19회 2024 세계섬학술대회(Islands of the World Conferences)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세계섬학술대회는 세계 섬 연구기구연합인 ISISA(International Small Islands Studies Association)가 2년마다 해외 주요 섬 지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섬 전문학술회의로서 50여 개국에서 2,000여 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신안군은 전라남도와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11월에 유치 제안서를 ISISA 본부에 제출했으며, 일본, 카리브 등 4개 국가와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26년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2026년 신안군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는 ‘기후 위기, 섬의 회복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1주일간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세계섬학술대회 기간 전 세계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에게 2026년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 개최지인 신안에 대한 홍보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119구급대는 365일, 24시간 질병, 교통사고 등 여러 신고 건으로 출동을 한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면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안소방서에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홍보에 나섰다. 신안소방서에 따르면 ‘119 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에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제외) ▲단순 타박상 환자 ▲단순 주취자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목적의 이송 요청자 등에 해당된다. 구급대원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통화상으로는 정확한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비응급환자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하면 소방력에 공백이 생겨 정작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이송이나 응급처치가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비응급환자의 경우 24시간 119상황실에 연락하여 의료상담·약국안내·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가족과 이웃을 위해 비응급 신고 자제로 올바른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사)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한 2024년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순위 결과 ‘교육부분’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역경영원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순위 발표 공동세미나’를 통해 이같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등 5개 주요 영역과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신안군이 교육부분 119점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하였으며,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유아교육 및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 인프라와 교원 1인당 학생 수, 인구 천명당 사설학원 수 등이며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밖에도 신안군은 지역안전등급 21점 획득으로 43위, 시・군・구 부분 지속가능한도시 508점 획득으로 27위, 지속가능한도시 총합 508점으로 40위를 차지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신안군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때 이른 무더위에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19~’23년)간 발생한 냉방기 화재는 총 1803건이다. 이 중 에어컨 관련 화재는 1265, 선풍기는 538건으로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가 2.4배 많았다. 냉방기 화재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차츰 증가하기 시작해 무더위가 절정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주원인은 전선 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과 과열ㆍ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 부주의 등이다. 신안소방서는 냉방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선풍기의 전원선은 무거운 물체에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사용하고 끌거나 잡아당겨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 ▲보관된 선풍기를 꺼내 쓸 때는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한 후 사용 ▲옷가지나 수건 걸침 등으로 모터의 송풍구가 막혀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 ▲에어컨과 실외기는 전선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 ▲전력 소모가 많은 에어컨 전원은 과열되기 쉬우니 가급적 용량이 큰 고용량 콘센트 사용 ▲실외기 등에 쌓인 먼지로도 과열돼 불이 날 수 있으니 실외기 사용 전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신규 의용소방대원 대상으로 소속감 제고와 의용소방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교육은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가져야 할 소양교육 ▲소방조직 및 관련법령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화재진압 요령과 유형별 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현장활동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에 신규 임용된 의용소방대원 10명은 각 대별로 소속되며,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 화재나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을 돕는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류도형 신안소방서장은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의용소방대에 지원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신규 의용소방대원의 직무교육을 계기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소방업무 보조역량 강화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장(류도형)은 장마철 침수 등 각종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등 위험지역 피하기▲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파악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에 차량 등 접근 금지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공사 자재 낙하 위험이 있는 공사장 근처 접근 금지 등이 있다. 소방서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변, 저지대 등 피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강화하고, 관내 상습 침수지역 현지 점검과 각종 수방 장비 및 소방펌프차 점검 등을 하고 있다. 신안소방서장(류도형)은 “장마철 재난상황을 대비해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는 등 소방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주변시설물 사전점검 등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신안1004몰 3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7일간 전 품목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신안1004몰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숫자 ‘3’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했다. 모든 구매자에게 최대 9만 원이 할인되는 33% 할인 쿠폰 3매와 무료 배송 쿠폰 3매, 신안1004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3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추가 이벤트로 매일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신규 회원에게는 3천 원의 적립금을 준다. 아울러, 기획전 기간 구매왕, 리뷰왕 각각 3명씩을 선정하여 적립금 3만 원과 상품구매 회원 중 이름, 전화번호, 주소, 아이디에 ‘3’이 들어간 행운 고객 33명에게도 적립금 3만 원을 지급하는 ‘3. 3. 3.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신안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하여 그동안 함께 해주신 신안1004몰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안10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된 지도읍, 임자면 김양식 어업인 약 40명을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자은면 라마다·씨원리조트에서 김양식 어업인 친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워크숍은 김산업 진흥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와 친환경적인 양식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와 함께 국제인증(ASC-MSC) 교육, 친환경 김양식 관리 교육, 수산물 이력관리 등의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신안군은 지난 2023년 북부권김생산자협의회, ㈜신안천사김과 미국 수출김 전용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부권 김 양식장 1,118ha가 공모사업 지구로 선정되어 총 50억원 중 국·도비 3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지구는 친환경 유기인증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국내외 인증을 통한 품질향상,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김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신안 명품김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워크숍으로 김양식 어업인들의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양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1부서 1청렴 시책’ 2차 보고회를 개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 주관으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50여 명의 부서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 상황 공유와 하반기 청렴 시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청렴 교육의 주기적 실시, 보조사업자 업무 진행 상황 공유 등 청렴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SNS 홍보 계정을 통한 진행사항 공유, 업무처리 예상 소요 시간 안내 등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보고회 직후에는 직장 내 갑질 근절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참석한 부서장들은 갑질 근절 다짐 서약서에 서명 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인의 청렴이 공정한 우리를 만들고 깨끗한 신안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렴한 환경조성을 주도하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갑질 근절 및 청렴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6월부터 출산 가정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자면, 비금면, 암태면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 축하 현수막 게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반응은 “우리 마을에 경사로운 일이 생겨 너무 기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출산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라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와 활력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신안군의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군의 합계출산율은 1.17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인 0.72명보다 0.45명 높은 수치이다. 신안군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 정책(햇빛연금, 햇빛아동수당, 출산장려금)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초면 수국공원과 우이도에서 ‘2024 신안 국제 문페스타’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신안을 대표하는 해양 역사 인물 문순득의 표류 여정을 주제로 문순득 표류기 마당극, 이미지 퍼포먼스, 수국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20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탐험하는 ‘섬 로드스꼴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준 프로그램으로 문순득의 발자취를 따라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활짝 핀 수국에 눈 호강하고, 조선시대 최초의 세계인 문순득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누리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어장수 문순득은 1801년 흑산도로 홍어를 사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 우이도로 돌아온 인물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6월 25일 군청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주민 및 사회적 배려 계층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협력, 산림문화, 산림치유 활성화 정책 및 프로그램 공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통한 건강사회 조성 프로그램 개발, 산림사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제언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배려 계층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활용해 지역주민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의 발굴 추진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국립치유의숲을 조성 및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숲길등산지도사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등 국민의 복지에 대한 높은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고자 숲을 통해 대국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