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귀성길과 원활한 교행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관내 운송사업자, 터미널사업자의 △교통안전 및 안전수칙 준수 △과속・추월 금지 △ 버스터미널 이용 질서 대책 및 예매 종사원 교육 △ 수송계획 조정 및 안내 △ 대합실 및 차내 안내 방송 등을 시설 점검 및 지도・감독한다. 특히, 연휴 전 교통 혼잡을 대비해 운송 질서 확립 및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는 교통 대책반이 교통안전 민원 처리 및 상황 관리에 돌입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귀성길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일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올해 매출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도에는 최고 매출 16억을 달성했고, 8월 말 드디어 매출 20억을 돌파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설 이벤트, 새봄맞이, 축제 연계, 여름 이벤트, 우체국 브랜드관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SNS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여 화순팜을 알리고, 우리 군의 농특산물인 미니파프리카, 복숭아, 샤인머스캣, 한우, 돼지고기, 장어, 보리굴비, 기정떡, 화순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작년 위탁운영 했던 화순팜을 올해부터 화순군이 직영하면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 회원가입부터 상품 주문까지 전화 1통으로 가능하게 하여 온라인 주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매출 증대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명절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고, 화순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화순팜에서는 9월 13일까지'추석맞이 달달(月)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청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청년 공직자 친절 및 힐링캠프’를 2차례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주요 역점 시책 현장을 청년 공직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친절·소통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이해하고 소통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주요 현안 사업장인 ▲파크골프장 ▲남산공원 ▲개미산 전망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친절, 청렴 교육과 청년 공직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원 격려를 위해 1차 교육에는 구복규 군수가, 2차 교육에는 강종철 부군수가 각각 화순금호리조트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공직 생활 선배로서의 경험담 등 공직 생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청년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화순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석 직원들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31일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꽃강길 음악분수 일대에서 화순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쳤다. 화순군은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해 쌀 가격이 정부 목표가격 아래로 하락함에 따라 농협 화순군지부, 화순교육지원청,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화순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추석 전 예정된 직거래장터(9.12.~9.13.)와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10.18.~ 11.3.)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순쌀 홍보․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농협 화순군지부와 협력, 화순쌀 홍보와 판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농협 화순군지부와 지역농협도 화순쌀 사용 유통업체, 대량소비처에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화순교육지원청도 화순초·화순제일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9월 말일까지 릴레이 '아침밥 먹기' 챌린지를 추진하는 등 화순쌀 소비 촉진 대열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화순군은 ▲아침밥 먹기 ▲화순쌀 사주기 ▲추석 명절 화순쌀 선물하기 운동에 모든 군민과 관계기관에서 동참할 것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9월 9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순군 문화주치의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문화주치의단’은 화순읍 10명, 12개 면별로 5명씩 총 70명으로 구성된 문화 돌보미 공동체로 화순군이 지난 2023년에 진행했던 ‘우리 마을 문화주치의 프로그램’에서 창안하여 결성된 단체이다. 개개인의 문화주치의가 읍면마다 단을 결성하여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몸과 마음을 문화로써 치유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문화주치의단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직접 화순군의 문화 소식을 전달하고, 문화 행사장 또는 시설로 이동할 때 동행 봉사를 하며, 문화 관련 물품을 배달하는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화순군 문화주치의단의 발족을 알리는 공식적인 선언과 함께, 각 문화주치의가 맡게 될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0일 문화․여가․휴식을 아우르는 군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남산공원 조경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남산공원 조성사업은 군민 모두가 사계절·주야를 가리지 않고, 언제든 편히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리모델링 사업이다. 화순군이 올해 1월부터 심혈을 기울인 남산공원은 산림청 도시열섬완화 공모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에 나섰다. 산책로와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키가 큰 나무를 옮겨 심어 녹음이 있는 시원한 그늘숲을 만들고, 여름을 대표하는 수국정원과 물 정원, 가을 그라스정원, 겨울 자작나무원으로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화순 남산공원은 3월에 꽃을 피우는 목련을 시작으로 4~5월에는 서부해당화와 조팝, 5~6월은 이팝나무, 불두화가 공원을 형형색색 물들이고 6~7월 수국꽃이 만개하면서 공원풍경은 절정을 이룬다. 이어 9월부터는 은목서와 동목서 꽃향기로 공원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산공원에 들어서면 수국정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약 5,000㎡의 면적에 조성된 수국정원에는 목수국, 산수국,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0일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에서 작년에 이어 올 추석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화순팜은 ‘추석맞이 달달한 이벤트’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화순팜에 입점된 전체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원에게 기본 20% 할인(최대 5만 원) 쿠폰을 지급하고,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10% 할인 쿠폰까지 제공하여 추석 선물 부담을 대폭 낮추었다. 화순군과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는 화순팜 “추석맞이 달달한 이벤트” 홍보 및 화순쌀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8월 31일 19시부터 21시까지 꽃강길 음악분수대에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추석을 앞둔 9월 12·13일 이틀간 화순군청 주차장과 9월 12일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서 진행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서도 화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화순팜 우수 농특산물 및 화순쌀 소비 촉진 이벤트를 통해 화순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올해 추석 선물은 다양한 추석 이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0일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교실 유화반’ 3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예술과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고,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술교실 유화반은 유화 기법의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양한 실습으로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강좌는 전문 작가가 직접 지도하며 색채의 이론과 표현, 질감 표현기법, 붓질의 다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수강생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며, 자유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술교실 유화반 3강좌 운영 기간은 9월 13일 금요일부터 12월 20일 금요일까지 총 15회차 강의로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접수 기간은 9월 3일(화)부터 9월 10일(화)까지이며, 미술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만 20세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9일 목요일 대한전문건설 화순군협의회(회장 김기철)와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속되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해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타진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처음 시도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화순군수와 대한전문건설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관내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할 귀중한 기회였다.”라며, "중소 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소규모 공사 시 현장 여건에 맞는 단가를 적용토록 하고, 수의계약 대상 확대 등 다양한 방안으로 건설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전문건설 화순군협의회 김기철 회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화순군 건설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nb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재난 대응 수습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연재난 수습 교육·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컨설팅에는 자연재난 대비 13개 협업반 및 읍·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수습관리과 현장대응팀장 신명수 시설사무관이 교육을 맡아 ▲재난관리체계 ▲자연재난 수습지원체계 ▲자연재난 수습활동 ▲자연재난 복구계획 ▲자연재난 대처 우수 사례 등 자연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17개 시도를 4개 권역별(경기·충청·전라·경상)로 나누어 진행 중이며, 2024년 지자체 수요조사에서 화순군이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화순군 공무원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성실하게 교육에 임했으며, 자연재난 대처에 대한 빠른 대응과 체계적인 재난 수습을 위한 절차 등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컨설팅에 참석한 강종철 화순부군수는 “올해 자연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9일 화순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한전MCS(주) 화순지점과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전MCS(주) 정해종 지점장과 전력매니저 등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하고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자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순군 만들기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전MCS(주)는 전력매니저가 전기검침 등 현장 방문 및 체납·단전 등 위기가구 발생 시 화순군에 신고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보호 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정해종 한전MCS(주) 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민들과 밀접하게 엮여있는 우리 한전MCS(주)가 적격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현장 방문 시 주민들을 더욱 면밀하게 살펴 위기가구가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전력매니저의 현장 업무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함께 보듬고 온기를 나누어 주민의 삶이 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어린이집 3개소 원아와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전라남도 시범사업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위생 수칙을 교육하여 감염병 예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개소당 5차시로 구성되며 3개소 대상 총 15회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및 기침 예절 ▲위생교육 활동북 ▲손씻기 체험(뷰박스) ▲교직원·학부모 대상 감염병 및 결핵예방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아이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이 중요하므로 미접종자 보호자에게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 일정을 안내하여 어린이집 아이들이 적기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영유아 시기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