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13일 나주 혁신도시 소재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국가 보안체계에 대한 “2025년도 정보보안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전KDN이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정보보안 협력사와 사내 정보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세미나는 국내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가망 및 중요 기반 시설에 대한 미래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김대환 ㈜소만사대표를 통해 정부 망분리정책 변경에 따른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연계 솔루션에 대한 최신 트랜드 공유로 시작하였다. 이어진 강연에서 김창훈 대구대 교수는 “국가망 보안체계(N2SF, 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의 망보안 정책”을 주제로 국가망 보안체계 보안가이드 라인에 따른 국가적 차원의 보안 정책과 전략을 설명하고 효과적인 망 보안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여러 방법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이만희 한남대 교수는 “SW공급망 보안과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17억 원을 들여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해양수산 관련 기업의 신규 창업 지원, 제품 개발, 신시장 확보 등 성장 단계별로 맞춤 육성 지원 수혜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수행하는 해양수산 스타트업 발굴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으로 ▲창업 실무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 총 5개 기업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지역 해양수산 관련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특성화지원 ▲신시장 확보(국내·외 박람회, 마케팅)지원 ▲전주기 육성지원(제품개발, 광고 홍보) ▲역량강화 지원 등 총 4개 분야 20개의 직·간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 및 해양수산 관련 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 주소지가 전남에 소재한 경우에 한한다. 서면 평가와 현장 실태조사 후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는 오는 26일까지 전남도,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향후 개선안 수립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효과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한전KDN이 임직원 및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효과성 평가’는 자체「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지침에 따라 맞춤형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인식도 조사와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조사로 나눠 질의응답 형태의 객관식 9문항과 자율적 의견수렴 1문항으로 진행된다. 한전KDN은 평가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인식도와 향후 프로그램 참여 의사 등 공정거래 실천 전반에 대한 의견을 분석하여 향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개선과 활성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효과성 평가는 내부 플랫폼을 통한 설문조사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의견수렴으로 진행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공정거래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 구축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설문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공정거래 문화를 확고히 해 신뢰받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정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고품질 과수 생산과 재해예방 등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수요조사에 나선다. 수요조사 대상 사업은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유통시설 현대화 ▲과실브랜드 육성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 ▲과수 인공수분 꽃가루 생산단지 조성, 7개 사업이다. 이중 가장 수요가 많은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의 경우 원예산업 발전계획의 생산유통통합조직에 참여한 경영체 또는 지역 푸드플랜에 참여 실적이 있는 경영체로, 지원 기준은 보조 50%, 자부담 50%다. 2026년 사업을 바라는 과수농가는 오는 24일까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최근 기상재해로 과수 냉해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어 재해 예방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많은 농업인의 관심 바란다”며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마련해 전남지역 농가가 과수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5년 과수고품질시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내 농기자재 수출(예정)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친환경농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 8개 품목을 취급하는 기업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여, 해외 로드쇼 참가, 맞춤형 수출 컨설팅,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별 신청 마감일은 ▲수출상담회 및 맞춤형 컨설팅이 2월 26일(수), ▲해외 로드쇼가 2월 21일(금),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이 2월 28일(금)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농산업 수출종합지원시스템(http://www.agroex.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박찬희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처장은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부터 시장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까지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3월에 개최되는 베트남 AGRITECHNICA 박람회와 중국 상하이 CAC 국제 농업 박람회에서 한국관 운영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수상자를 모집한다.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대통령, 국무총리), 농정포상(농식품부 장관), 국회포상(농해수위 국회의원), 공사포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총 19점이다. 정부포상인 대통령·국무총리는 농촌재능나눔 분야에서 5년 이상, 농정·국회포상은 3년 이상, 공사포상은 2년 이상의 공적을 쌓은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 건강·복지 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개선, △주민 교육 및 문화 증진 등 4개 부문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개인과 단체의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현장 실사, 후보자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많은 참여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가 예산과 권한을 지방에 위임해 지역-대학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RISE위원회를 열어 603억 원 규모로, 5대 GRAND 프로젝트와 15개 단위과제를 담은 ‘2025년 전남도 RISE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전남 RISE위원회는 RISE 계획, 사업 대상, 예산 배분, 성과평가 등 지역 RISE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지역 대학 총장과 경제·산업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년 전남 RISE 시행계획은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GRAND 전남 혁신성장’을 비전으로 ▲지역-대학 통합설계 기반 전남 재도약 체계 구축 ▲지역인재-사회·경제·산업·문화·일자리 중심 대학교육 혁신 ▲지·산·학·연 협력 지역 주력·미래산업의 스마트 혁신 ▲지역-대학-기업-도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젝트(Global),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프로젝트(Regional),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프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신재생사업자의 금융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REC 계약시장 거래수수료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사업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그간의 거래수수료 납부 방식은 사업자가 가상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특히 고령이거나 금융업무 처리가 어려운 사업자들이 납부 과정에서 불편이 있었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해 보다 간편한 납부 방식을 제공하게 되었다. 자동이체 서비스를 신청한 사업자는 등록된 계좌에서 지정된 날짜에 별도의 절차 없이 거래수수료가 자동으로 출금되며,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고령층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자동이체 서비스 도입으로 사업자의 금융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수료 납부를 놓쳐 REC 거래대금 지급이 지연되는 문제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REC 계약시장에 참여하는 약 11,000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기존 가상계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에너지ICT 전문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는 한전KDN을 비롯한 한국전력, LS ELECTRIC, LG에너지솔루션 등 280여개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ELECS(Electric Energy Conference & Show) KOREA 2025(구, 한국전기산업대전)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었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배전자동화 통신중계장치(AWB/PLC) 등 3종의 솔루션을 통해 배전계통 기술력을 소개했다. 한전KDN의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는 배전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원격 운영의 핵심으로 배전 선로의 데이터 취득과 개폐기 감시/제어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존 단말장치 성능에 보안기술과 TCP/IP 통신기능을 추가하여 파일전송 속도를 개선시킨 것이다. 해당 장치는 한국전력공사가 운영 중인 배전자동화시스템 현장에 설치 및 운영중이며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최고의 전력품질을 선도하는데 기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드림만남의 날’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구직청년과 드림터(참여 사업장)가 만나 일경험 상담을 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지역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10개 드림터가 참여했다. ‘드림만남의 날’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농업경영체 시스템과 농지은행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농업인이 임대수탁계약 완료와 동시에 농업경영체 변경등록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등록’은 2007년 시범사업을 거쳐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서 직불금 수령, 각종 농림지원 사업 자격, 농협 조합원 자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농업인은 일정 면적 이상의 농지를 소유 또는 임차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농지 소유와 임차는 농지대장을 통해 증빙하고, 영농종사 여부는 농자재 구매 영수증, 농산물 판매 영수증, 영농사실 확인서, 현장조사 등을 통해 확인한다. 영농을 하지 않는 농지소유자는 농지법에 따라 예외적인 경우* 를 제외하고,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해 임대수탁사업에 참여해 농지를 위탁하여야 하며, 해당 농지를 임차한 농업인의 임대차계약 정보는 관할 지자체의 농지대장에 등재되어야 한다. * 1996.1.1. 농지법 시행 이전 취득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 사업장 중 여성이 대표자인 상시 고용인력 5인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기업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 디자인 개선 지원, 광고·홍보·마케팅 지원, 두 개 분야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전남도 여성정책관실로 신청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기간 중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사업 진행 상황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각 기업에 적시에 필요한 피드백을 제시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