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10개 구단이 한 시즌 동안 어린이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한 ‘2024 키즈클럽 구단 대항 티볼 대회’가 28일(토)에 성료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구단 별로 20명씩 총 200명의 어린이회원이 참가했으며, ▲LG-김용달 ▲KT-정명원 ▲SSG-채병용 ▲NC-최금강 ▲두산-이현승 ▲KIA-김종모 ▲롯데-김대륙 ▲삼성-정인욱 ▲한화-장종훈 ▲키움-오주원 10명의 은퇴선수들이 각 팀의 감독이 되어 어린이회원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삼성 라이온즈가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했으며, 홈런왕 선발대회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권오훈 어린이와 SSG 랜더스의 이다빈 어린이가 각각 남녀 우승자가 됐다. 초대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홈런왕 선발대회 우승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KBO 굿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공인구가 선물로 증정됐으며, KBO 공식 음료 스폰서인 동아오츠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과 한국-쿠바 국가대표팀 평가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KBO와 컴투스는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야구 팬 및 게임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KBO 올스타전 스폰서로 참여해왔으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야구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전광판을 통해 각 구단별 응원 영상을 상영하며, 팬들과 함께 열띤 응원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2024’와 ‘컴투스프로야구V24’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시리즈 티켓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11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쿠바 대표팀 평가전에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경기는 한국과 쿠바의 수교를 기념하고, WBSC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양 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KBO와 컴투스는 천만 관중을 돌파한 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포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0월 2일(수) 오후 6시 30분 잠실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를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30일(월) 5위 팀이 확정될 경우 10월 1일(화) 오후 2시 1차전, 같은 날 오후 3시 2차전 예매가 시작된다. 30일 5위 팀이 확정되지 않아 10월 1일 5위 결정전 경기가 열릴 경우, 5위 결정전 경기가 오후 9시 이전 종료 시 10월 1일(화) 오후 10시 1차전, 10월 2일(수) 오전 10시 2차전 예매가 시작된다. 오후 9시 이후 경기 종료 시에는 10월 1일(화) 오후 11시에 1차전 예매가 시작되며, 10월 2일(수) 오전 10시에 2차전 예매를 진행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본 원정경기 승리를 위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광주FC와 함께 10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전일빌딩245 앞에서 ACLE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원정경기를 생중계하고 길거리 응원을 펼친다. 이번 거리 응원은 지난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ACLE 출정식에서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시장의 약속에서 시작됐다. 강기정 시장은 “10월 1일 가와사키 원정 경기는 거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빛고을 서포터즈를 비롯한 광주시민들과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고 거리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특히 거리응원전은 광주 대표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리는 장소에서 진행되며, 문화 공연과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광주 FC는 지난 9월 17일 창단 처음으로 출전한 ACLE 홈개막전에서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7대 3 대승을 일궈내며 조 선두에 올랐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일본 원정으로 치러져 응원을 하지 못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해 주고 싶었다”며 “지역 대표축제인 충장축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U15 선수단이 우승컵을 손에 거머쥐었다. 광주FC U15는 지난 9월 29일 광주 보라매 구장에서 열린 제 7회 광주광역시 축구협회장기 결승전에서 WKU U15를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주는 동료를 활용한 연계,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사이드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후반 들어 높은 수비라인으로 미드필드 지역을 장악함과 동시에 강력한 압박을 선보였으며 후반 22분 박세환(FW/2년)의 PK 득점과 경기 종료 직전 유지훈(MF/2년)의 날카로운 역습 쐐기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임준형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연달아 이어진 경기로 인해 컨디션이 온전치 못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가 우승을 만들었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이 소중한 우승컵을 성장의 밑거름이라 여기고 더 발전해나가는 광주FC U15 선수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감독상(임준형 감독)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정이서), 공격상(박세환), GK 상(안하람)까지 각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3쿠션 당구 세계랭킹 5위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가 대한민국 선수로는 10년 만에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조명우는 지난 9월 29일(한국시간) 베트남 빈 투언에 위치한 ‘씨 링크 시티 리조트’에서 열린 ‘제76회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결승전에서 쩐 탄 룩(베트남·세계랭킹 21위)을 50-23(20이닝)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명우는 예선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전승으로 결승까지 진출했다. 특8강에서는 허정한(세계랭킹 11위, 경남당구연맹)을 만나 50-24(19이닝)로 압도했다. 준결승에서는 에디 먹스(벨기에·세계랭킹 7위)를 50-34(24이닝)로 누르는 등 꾸준히 에버지리 2.0 이상 경기력을 보였다. 결승에서도 에버리지 2.5(20이닝 50점)를 올리면서 2014년 최성원 이후 10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라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조명우를 비롯해 총 5명의 대한민국 선수가 출전했다. 허정한은 8강에서 조명우에 패해 여정을 마감했다. 김준태(세계랭킹 4위·경북체육회)와 김행직(세계랭킹 12위·전남당구연맹)은 본선 32강에서 각각 미하엘 드보겔라르(프랑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주장’ 손흥민(32)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대파했다.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장에도 맨유를 압도한 끝에 3-0으로 승리했다. 이에 토트넘은 3승 1무 2패 승점 10점으로 8위까지 올라섰다. 또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2연승이자 최근 공식전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컵과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승리한 바 있다. 반면 맨유는 2승 1무 3패 승점 6점으로 12위까지 추락했다. 맨유는 리그컵에서 7-0으로 승리한 뒤, 공식전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쳤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단 부상 정도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도 있다. 토트넘은 오는 10월 4일 페렌츠바로시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가진 뒤, 10월 7일 브라이턴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치른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9월 25일 축구협회 주요 인사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범국민적 분노를 해소하지 못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은 “(전력강화위원회의) 11차 회의도 불법이고, 이 이사가 위임받은 부분도 불법이고, 그 불법의 토대 위에서 서류 제출도 안 하고, 사전 면접도 안 하고, 실제 대면 면접을 한, 설득을 한 홍 감독이 선임됐다”며 꼬집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홍 감독 선임 과정이 대단히 억지스럽고, 그 과정 중에 절차적인 정당성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특정한 학교의 학연에 근거한 카르텔이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며 증인으로 나선 축구협회 인사들을 비판했다.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기초 조사를 진행한 결과 문제점을 발견해 감사로 전환했으며, 내달 2일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 감독이 실제 불공정한 과정으로 부임했는지, 이 이사가 최종 결정 전권을 위임받은 것에 문제가 없는지, 전력강화위원회가 얼마큼 정상 작동했는지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정 회장의 4선 연임 도전 관련 문제, 축구협회가 천안축구센터건립 과정에서 문체부 승인 없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정하는 ‘2024 하반기 특수분야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전국시도교육청 소속 초등교원과 초등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예체능, 인문사회, 상담심리, 생명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행하는 하반기 특수분야직무연수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베이스볼5 종목 이론과 실기를 기본으로 학생지도법을 가르치는 ‘베이스볼5 이론 및 실기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운영하는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특수분야연수 중 <개발> 종별과 <특기신장> 자기개발과정에 속하는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1기, 오는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2기 총 2차례 시행하며, 각 기수별 4일간(1일 4시간) 서울 송곡고등학교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기수별 연수인원 30명을 모집하며, 1기 연수의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8일 12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베이스볼5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야구와 소프트볼의 전세계적인 발전을 위해 개발한 뉴스포츠로써, 사방 21m의 경기장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주관하는 ‘2024 스포츠과학 코칭 아카데미 운영사업’ 공동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희대학교가 총괄하며, 지역에서는 전남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공동 참여한다. 산업체로는 17개 시·도 체육회 중,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과 부산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 센터가 참여하는 산학연 융복합 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내용으로는 스포츠과학 아카데미 교육과정 및 교육 콘텐츠 고도화와 스포츠과학 코칭 아카데미 개설 및 운영이다. 광주에서는 11월 8일 국내 최고의 스포츠 과학 전문가가 현장 방문하여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지도자 및 체육 전공 학생들에 대한 전문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전국 최초로 우리 지역에서 스포츠과학 코칭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포 츠과학연구원을 통한 산학연 R·D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중원의 살림꾼’ 정호연이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정호연은 지난 28일 토요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김천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정호연은 광주 U18 금호고를 졸업한 성골 유스로서 단국대를 거쳐 2022년 광주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첫해부터 잠재력을 드러낸 정호연은 2023년 K리그1 2-3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드높였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 정호연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3년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K리그의 대표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역시 30경기 5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적재적소에 패스 공급, 왕성한 활동량으로 최고의 활약과 함께 광주의 대체불가 자원임을 입증하고 있다. 100경기를 맞이한 정호연은 “광주의 원클럽맨으로 K리그 100경기를 달성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늘 경기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 6일(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치러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구단 역사상 첫 일본 원정길에 올라 승리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10월 1일 화요일 저녁 7시 도도로키 육상 경기장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 상대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ACLE) 그룹 스테이지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9월 17일 가졌던 ACLE 1차전 홈경기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7대 3으로 대파하며 조 선두에 오른 광주는 이번 원정 경기 승리로 2연승을 달성하여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K리그1 7위에 위치하여 파이널B가 확정된 광주는 강등권 팀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정효 감독은 “ACLE도 중요하지만 리그의 안정적인 순위 확보가 우선”이라며 사실상 로테이션 가동을 시사했다. 하지만 로테이션 멤버를 출전시킨 코리아컵에서 K리그1 선두 울산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만큼 누가 출전하더라도 광주의 팀컬러와 전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ACLE 1차전에서 주장으로 출전하여 든든한 존재감을 선보인 이민기와 베테랑 수비수 이으뜸이 후방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공격에서는 개인기와 돌파력을 두루 갖춘 오후성과 김한길의 중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