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추석 연휴 창단 처음으로 출전한 ACLE 홈경기에서 7:3 대승을 이뤄낸 광주FC가 이번엔 길거리 응원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0월 1일(화) 오후 7시 전일빌딩245 앞 길거리에서 ACLE 2024/25 그룹 스테이지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원정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대표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3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고, 문화 공연과 경품도 증정된다. 이번 거리 응원은 지난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ACLE 출정식에서 강기정 구단주의 약속이기도 하다. 당시 강 구단주는 “10월 1일 가와사키 원정 경기는 거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겠다”고 팬들은 거리에서 펼쳐지는 이색 응원전에 큰 박수를 보냈다. 구단 관계자는 “주중 펼쳐지는 경기로 현장 응원을 못 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관람환경을 제공해 주고 싶었다”며 “지역 대표 축제인 충장축제도 홍보하고 시민들과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지역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교류의 장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오후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한 생활체육행사다. 이번 대축전은 지난 26일 드론, 볼링골프, 투호, 레이저사격, 휠체어펜싱, 탁구 등 뉴스포츠대회(12종목)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화합경기(4종목), 종목별 어울림대회(10종목) 등 총 26개 종목의 대회·경기가 진행되며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진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0개 구단과 함께 28일(토)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2024 키즈클럽 구단 대항 티볼 대회’를 개최한다. KBO와 10개 구단은 한 시즌 동안 어린이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해 티볼 교실과 티볼 대회로 구성된 ‘2024 KBO 키즈클럽 티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구단 별로 1회씩 진행한 티볼 교실에서 레전드 은퇴선수들이 일일 코치가 되어 어린이회원들에게 공격 및 수비의 기본기를 지도했으며, 연습 경기를 통해 티볼 대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페스티벌에 참석할 은퇴 선수들로는 ▲LG-김용달 ▲KT-정명원 ▲SSG-채병용 ▲NC-최금강 ▲두산-이현승 ▲KIA-김종모 ▲롯데-김대륙 ▲삼성-정인욱 ▲한화-장종훈 ▲키움-오주원 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의 일일 감독이 된다. 대회는 10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티볼 교실에서 선발된 각 구단의 대표선수가 홈런왕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BO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팬들에게 KBO 굿즈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26일(목)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 편성 원칙 등에 대해 확정했다. 시범경기는 3월 8일(토)부터 18일(화)까지 팀당 10경기를 편성해 정규시즌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한다. 정규시즌은 3월 22일(토)에 개막해 팀당 144경기씩 6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또한 격년제 홈 경기 수 편성 원칙에 따라 2025 시즌은 KT, SSG, 두산, 롯데, 한화가 홈 73경기, LG, NC, KIA, 삼성, 키움이 홈 71경기가 편성된다. 올스타전은 7월 12일(토)에 개최한다. 현재 공모 중인 개최 장소는 추후 확정하여 발표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은 기존 4일에서 6일로 이틀 늘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의 확대이다. 기존 4일 휴식은 올스타전 참가 선수의 경우, 온전한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선수단의 의견을 반영해 이틀을 늘려 6일로 확대했다. 이로써 선수들이 보다 올스타전 경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후반기를 대비한 휴식을 보장해 부상 예방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후반기는 7월 17일(목)부터 20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의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레이스가 뜨거워지고 있다. 27일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5,378.64포인트를 쌓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부터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5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있으나 4,968.79포인트로 현재 2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민규(23.CJ)의 추격이 거세다. 장유빈은 준우승을 거둔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바로 다음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당시 2위 김민규와 격차를 917.57포인트까지 벌렸다. 하지만 이후 장유빈이 ‘렉서스 마스터즈’, ‘제40회 신한동해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3개 대회서 200.78포인트를 획득한 사이 김민규는 3개 대회서 708.5포인트를 얻어 장유빈을 409.85포인트 차로 바싹 쫓고 있다. 3위인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도 ‘제40회 신한동해오픈’ 8위, ‘골프존-도레이 오픈’ 공동 7위 등 2개 대회 연속 TOP10에 진입하면서 1위 추격에 동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롯데 레이예스가 KBO 리그 역대 2번째 시즌 200안타와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레이예스는 25일(수) 광주 KIA전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해 시즌 안타 기록을 196개로 늘렸다. 이로써 200안타까지는 4개, KIA 서건창이 넥센 시절 기록했던 시즌 최다 안타 201개까지는 5개를 남겨뒀다. 올해 롯데에 새로 합류한 레이예스는 첫 경기부터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방망이로 보낼 시즌을 예고했다. 레이예스는 지난 24일 롯데 구단 단일 시즌 최다안타(193안타) 기록을 갈아 치우며 전설 타자의 반열에 올랐다. 한 경기 멀티 안타 38차례, 3안타 16차례, 4안타 5차례를 기록하며 안타 기계의 모습을 보인 레이예스는 타석에서 투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이예스가 시즌 200안타와 최다 안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종덕(63)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9차례의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하며 시즌 첫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남 해남 소재 솔라시도CC 솔라, 시도 코스(파72. 6,848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김종덕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종덕은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임석규(55.바이네르), 박남신(65), 이규윤(52)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번홀(파4) 연장 1번째 홀에서 임석규가 파를 기록한 사이 김종덕, 박남신, 이규윤이 버디를 기록하며 3명의 승부가 이어졌다. 연장 2번째 홀인 2번홀(파5)에서 김종덕, 박남신은 파를 기록했지만 이규윤이 보기를 기록하며 김종덕과 박남신의 본격적인 혈투가 시작됐다. 3번홀(파3), 4번홀(파4), 5번홀(파4), 6번홀(파5), 7번홀(파3), 8번홀(파4)에서 두 선수는 보기-파-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심기일전하여 부천과의 홈경기에 임한다. 전남은 오는 30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부천FC1995(이하 부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K리그2 33라운드 치른다. ‘전남 체육인의 날’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가 함께하며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과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 김성동 순천지청장, 문상봉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장이 전남의 승리를 위해 시축에 나선다. 전남이 상대할 부천은 승점 45점(12승 9무 8패)으로 K리그2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최근 5경기에 4승 1무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하였으며 공격수 루페타와 바사니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천과의 경기를 준비하는 전남은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여 상위권으로 재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시즌 11골을 달성한 김종민은 “우리가 목표하는 승격을 향해서 승리만을 보고 달려가야 한다”라면서 “심기일전한 모습으로 모든 선수가 경기에 임할 예정이며 홈경기장에 많이 방문해 주셔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하남과 발디비아가 최상의 컨디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아시안투어 ‘양더 TPC’에 14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양더 TPC’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린코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 7,108야드)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100만 달러(US)다. ‘양더 TPC’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과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민규(23.CJ),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을 비롯해 정찬민(25.CJ), 옥태훈(26.금강주택), 김비오(34.호반건설), 엄재웅(34.우성종합건설), 문경준(42.NH농협은행), 조민규(36.우리금융그룹), 배용준(24.CJ), 김영수(35), 왕정훈(29),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이 출전한다. 현재 아시안투어 Order Of Merit 부문에서는 김민규가 7위(774.12포인트), 김홍택이 8위(604.51포인트)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2019년 본 대회에서는 장이근(31)이 우승하며 개인통산 3승을 달성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2,500이닝 투구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2,500이닝을 달성한 선수는 2004시즌 송진우(전 한화)가 유일하다. 24일(화)까지 개인 통산 2,498 2/3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1 1/3이닝만 채우면 20년 만에 2,500이닝 달성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2007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2022시즌 4월 14일 광주 롯데전에서 역대 7번째, 34세 1개월 13일의 나이로 최연소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2016, 2017, 2018 시즌에는 최다 이닝 투구 부문 2위에 올랐으며, 2016시즌에는 개인 최다 이닝 투구인 200 1/3이닝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대기록까지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약한 2009시즌부터, 2012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100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지난 7월 10일 잠실 LG전에서 송진우(전 한화), 장원준(전 두산)에 이어 역대 3번째 11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하고, 9월 3일 광주 LG전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년 최강팀을 가리는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2일(화)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김천 상무를 상대로 잔류 안정권 진입을 위한 승점 쌓기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8일(토) 저녁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 제주전 패배로 파이널A 행이 무산된 광주는 이번 김천 원정 승리로 잔류 안정권인 7위를 수성하고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겠다는 각오다. 최근 광주는 ACLE와 리그를 동시에 소화하는 험난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내달 1일(화) 가와사키 원정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광주는 불과 2일 전에 치러지는 김천과의 경기에서 체력적인 요소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천전 승리를 위해서는 공격진의 골 결정력 향상이 필수적이다. 그동안 광주는 문전 앞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게 패한 경기가 많았다. 지난 제주전에서도 결정적 기회를 놓치며 수세에 몰렸던 바 있다. 다행히 이번 김천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제주전에 결장했던 이건희가 정상 출전하고 특급 도우미 최경록 역시 대기 중이다. 가브리엘, 이희균, 아사니도 득점포 가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 팀 득점력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한 허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