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석곡농협의 백세미, 곡성군 배영농조합의 배, 대신영농조합의 곡성 멜론이 2024 홍콩 과일채소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 참가해 국제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홍콩 ASIA WORLD EXPO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Global Produce Events GmbH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2007년 방콕을 첫 회로 성곡적인 개최를 이뤘으며 이후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선과일 및 채소 박람회이다. 올해는 전 세계 1,600개 업체가 참가해 신선과일류, 신선채소류, 유기농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회를 진행했다. 군은 전라남도의 참가비 지원을 받아 코리아푸드관 부스를 통해 3개 대표 농산물을 선보였다. 이 기간 동안 각 업체는 30여 건의 심층 상담을 진행했으며, 하루 평균 300 부터 500여 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생산업체와 수입 바이어 업체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들이 직접 참여해 수준 높은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앞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5일 곡성중앙초등학교 학생자치회실에서 5~6학년생 1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이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인위적으로 심장과 폐에 압박을 주어 혈류와 호흡을 순환시키는 응급처치로 CPR이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심폐소생술 과정 및 올바른 가슴압박 이론, 응급처치 전 신고 방법과 교육용 인형을 활용한 가습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곡성소방서 소방안전강사는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올지 알 수 없으며,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이기 때문에 평상시 심폐소생술을 잘 숙지해, 필요한 순간에 목숨을 지켜내는 기적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조상래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9월 6, 7일 실시한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에서 60%라ᅟᅳᆫ 압도적 득표로 민주당 후보로 최종 선정되었다. 조상래예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 드리며 경선에서 함께 고생하신 두 후보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이제 본선을 준비 할 것이며, 존경하는 곡성군민을 위해 준비한 비전을 펼칠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제 군민이 선택한 후보, 민주당이 선택한 당당한 후보로 더 열심히, 더 열정적으로 군민께 다가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상래 예비후보는 제8,10대 전남도의원과 제6대 곡성군의원을 지냈으며 청년시절부터 많은 사회적 활동으로 군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개최했다.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곡성군의회 의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내외빈,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등한 곡성,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성평등사회’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매력적인 여성이 일도 잘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이지숙 님(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채필남 님(새마을부녀회)과 이미희 님(소비자교육), 김복순 님(농가주부모임), 선종순 님(고향생각주부모임), 김선희 님(바르게살기여성회)이 곡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남녀 모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우수사례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현장평가단이 5개 우수마을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공동체 활동 실적 등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군은 지난 8월 본 사업에 참여한 161개 마을 중 자체평가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5개 마을, 반송마을(죽곡면)과 신흥마을(겸면), 두계마을(고달면), 대평3구(곡성읍), 지방마을(옥과면)을 우수사례지로 선정한 바 있다. 우수사례지로 선정된 각 마을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공동체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면밀한 준비를 거쳐 전남도 평가에 임했다. 평가 대상 마을 중 하나인 신흥마을(겸면)은 마을에 남는 돌을 가공해 마을공원에서 쉴 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쉼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대형 화분과 화단에 색색의 화초를 식재해 마을 경관을 꾸몄다. 지방마을(옥과면)은 ‘아름다운 지방마을 가꾸기’를 목표로 마을 회관 주변 미관 개선을 위해 색동벽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으뜸마을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많은 마을 공동체가 각각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청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오는 11월까지 영농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영농상담은 지난 4월부터 전통시장이 열리는 장날, 월 6회에 걸쳐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농업지도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퇴직 공무원이 참여해 농가에 농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농작물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당면한 사항에 대해 전문적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농업 동향과 신기술 정보 등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영농상담 중 현지 출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자가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영농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람들로 붐비는 장날에 맞춰 영농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퇴직공무원의 오랜 경험과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배우는 등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2021년부터 0.5대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등 맘 편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고 있다. 먼저, 지역 내 산부인과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임산부 등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 검진차량을 활용해 초음파 검사와 기형아 검사 등 무료 진료를 매월 2회 곡성군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한다. 산모 산후조리비도 지원한다. 2024. 1. 1. 이후 신생아를 출산하고 곡성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최대 현금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생아 출생일 이후 6개월 이내 읍·면사무소 또는 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된다. 임신 희망부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의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진찰료 및 검사비를 여성과 남성 각각 최대 13만 원, 5만 원까지 지원한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은 지원금 신청일 기준 계속해서 6개월 이상 전라남도 내 주소를 둔 여성에 한하여 사업대상 요건을 모두 충족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경찰서(서장 정종두)는 지난 4일부터 곡성중앙초등학교 앞 힁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곡성읍 중심가에 위치한 곡성중앙초등학교는 차량들의 혼잡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많이 노출되어 있어 학생들 등․하교시 지나는 차량들은 각별한 주위가 필요한 곳이다. 이날 캠페인 행사는 곡성경찰서 주관으로 곡성중앙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이 교통법규를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교주변 운전자들과 시민들에게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를 홍보하고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내용의 학용품과 유인물을 나누어주며 교통법규를 잘 지킬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종두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극단‘곡성’이 지난 3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신숭겸 장군 마당극’을 개최했다. 곡성군이 후원하고 곡성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향교 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극단‘곡성’에서 약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한 작품이다. 관람객들은 ‘신숭겸 장군 마당극’을 통해 곡성군의 역사적 인물인 신숭겸 장군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느꼈고,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재조명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관람객은 “신숭겸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감동적인 공연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곡성’은 곡성문화원에서 2007년 곡성군 거주 여성들을 중심으로 창단한 극단으로, 지금까지 200여 회의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마당극을 통해 곡성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등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아이에게 밤하늘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시고,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이 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원한다면 ‘곡성섬진강천문대’를 추천한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별빛 가득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진강변, 고달면 두가리에 위치해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국내 순수 기술로 제작한 600㎜ 리치크레티앙 반사망원경이 설치돼 있는 ‘주관측실’과 정밀도를 자랑하는 다양한 중형 망원경이 구비된 ‘보조관측실’, 8m 원형돔 스크린을 갖춘 ‘천체투영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VR자이로스코프와 우주엘리베이터, 4D·VR 융합상영관, 어린이체험과학관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주간에는 태양전용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이, 야간에는 별자리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전문가로부터 별자리 등 재미있는 설명이 함께해 즐거움이 배가 된다. 시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섬진강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능 망원경으로 보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부터 생활·건강지원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 군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건강, 학업 등 특별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 활동을 펼쳐왔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와 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 곡성군은 현재 6명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생활지원부터 건강, 학업, 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향후 적극적인 발굴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비 등 현금 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에 해당할 경우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특별지원 대상자는 생활(월 65만원 이하), 건강(연 200만원 이하), 학업(수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4일 곡성 중앙초등학교에서 곡성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 과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방현용지부장과 곡성농협 김완술 조합장, 곡성경찰서 정종두 서장이 참석, 중앙초 녹색어머니회와 곡성모범운전자회 회원분들과 함께 중앙초 학생 300여 명 대상으로 등하교길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를 홍보했다. 양기관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 지속적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방현용 군지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곡성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이 아침밥을 꼭 챙겨 먹고 다니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