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이 취임 후 관내 파출소 5개소(완도ㆍ노화ㆍ회진ㆍ마량ㆍ땅끝 派)를 방문하며 치안 현장 점검을 마쳤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라는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의 지휘 철학을 바탕으로, 연안 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각 파출장소의 기본업무 이행 실태를 비롯해 지역별 치안 요소 전반을 꼼꼼히 살폈으며 특히, 연안구조정의 비상 출동 태세, 구조장비 작동 상태, 인명구조 장비 실태 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현장 준비태세를 강조했다. 이어 주요 항포구와 연안해역 일원을 순찰하며 인명구조장비, 난간, 해양사고 안내표지 등 안전시설물의 설치 및 유지 상태를 점검했다.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안전한 바다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대응력 확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 치안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5월 2일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 3,000번째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관광 정책으로 지난 3월 1일 첫 번째 방문객 환영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1,000번째, 3,000번째 이용객을 맞이했다. 이벤트는 서정창 완도군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임원이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에서 완도 치유 페이 3,000번째 이용객에게 완도 치유 페이 쿠폰과 특산품(완도 멸치)을 전달하고 완도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군은 앞으로도 ‘완도 치유 페이 N번째 이용객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벤트의 주인공이 된 A 씨는 “여행도 알차게 하고 완도 치유 페이를 받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데 이벤트 행운까지 얻게 되어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완도는 자주 찾고 싶은 곳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방문해 주신 관광객 한분 한분의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밑거름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연안 위험구역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연안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안전관리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란 바닷가와 항포구 등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필요 시 초동조치까지 수행하는 지역 밀착형 인력으로, 완도해경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사정에 밝은 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최근 수상레저 인구의 증가와 여행객들의 급증으로 인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완도항. 마량항, 땅끝항 등 3개소에 2인 1조로 편성되어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 사고다발지역 및 출입통제장소 순찰 △ 연안 및 해안가 활동객 안전계도 △ 사고 발견 시 초동조치 및 구조기관 전파 △ 안전시설물 점검 △ 구명조끼 착용 홍보 등으로, 완도해경과 함께 연안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연안안전지킴이들의 활약이 해양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5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를 맞아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음식을 주문 시 완도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1,000원(최소 주문 1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주문은 건당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이벤트는 예산 소진 종료된다. 군민 및 관광객들은 기간 동안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먹깨비 앱 및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앱인 착(Chak)을 미리 설치해놓아야 한다. 군은 이벤트를 통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완도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먹깨비 앱을 통해 완도의 풍성한 먹거리를 경험하고 축제 기간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 대비 유관기관 및 단ㆍ업체 간 방제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완도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완도해경서장을 중심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도청, 완도군의회, 완도ㆍ해남ㆍ강진ㆍ장흥군, 완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19개 기관 20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점검 ▲친환경 선박의 도입과 전망에 따른 위험요소 발굴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 개정사항 심의 ▲2025년 해안방제합동훈련 지자체 선정 등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길규 완도해경서장은 “해양오염 사고는 단 한번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야 말로 해양환경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완도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제 계획을 지속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훈련과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농심에서 ‘너구리 이동식 라면 가게’를 오픈한다. 너구리에 들어가는 다시마는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완도 금일도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다시마로, 완도산 다시마를 가공 없이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농심의 대표 상품이다. 특히 농심에서 해마다 다시마를 구매하여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어 완도군과 농심의 43년간의 인연은 지역사회와 기업을 잇는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농심에서는 지난해에 방문객들의 줄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큰 인기였던 ‘너구리 라면 가게’를 올해도 완도 대표 축제인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문을 연다. 올해는 ‘너구리 이동식 라면 가게’를 운영해 구매자가 취향대로 직접 라면을 조리하여 먹을 수 있도록 하고, ‘플라잉 다시마를 던져라!’, ‘다시마 라면 추천’ 등의 이벤트와 포토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심과의 협력이 다시마 납품을 넘어 지역 특산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인연을 이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Y-FARM EXPO 귀농 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어·귀촌 정책 홍보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10여 개 중앙부처가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이 참여해 귀농 귀촌을 주제로 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완도군은 1:1 귀농 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귀농어·귀촌 지원 정책,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울모래·불목 마을), 농산어촌 유학 단지 운영, ‘2025 완도 방문의 해’ 치유 페스타 등 주요 시책을 적극 알렸다. 특히 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SNS 가입 캠페인을 전개해 도시민과 지역의 연결 고리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완도의 자연환경과 정책적 장점을 알릴 수 있었으며, 귀농·귀어를 생각하는 도시민들과의 실질적 접점을 확대할 수 있었다”면서 “귀농어, 귀촌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완도 치유 여행’ 이벤트를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벤트는 부모님과 함께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카네이션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완도로 여행 온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카네이션은 선착순 100팀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카네이션은 ‘완도 치유 페스타’ SNS 팔로우 후 완도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해조류센터 앞에 마련된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해변공원로84) 방문하여 인증하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완도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에서는 관광객들이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을 전용 부스에서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는 사진 인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군은 2025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여행 경비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025년 정기 인사 발령에 따른 현장 부서의 팀워크 향상과 전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함정ㆍ파출소 팀워크 훈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약 2달간 완도해경 소속 경비함정 10척과 파ㆍ출장소 13개소, 23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새롭게 배치된 전입자들과 기존 부서원 간의 조기 팀워크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 중심 평가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내용으로는 △지형지물 숙지도 △고속단정 운용 능력 △연안구조정 운영 능력 △지휘관의 상황지휘 및 판단 능력 등 포함 됐으며 완도 관할 해역 특성에 맞춰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동료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노화파출소는 29일, 노화읍사무소와 함께 완도군 노화도 충도리 해안가에서 민ㆍ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화파출소 해양경찰관을 비롯하여 노화읍사무소 직원 및 어촌계장 등 34명이 참여해 연안에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연안 환경 조성에 이바지 했다. 아울러, 노화파출소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구명조끼 입기 및 SOS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충도리 어촌계장 박영봉씨는 “평소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해안가가 확연히 달라졌다”며 “완도해경이 직접 나서서 환경도 지키고 안전교육도 해줘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화파출소 감의석 소장은 “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정화 활동과 실효성 있는 안전 캠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29일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민ㆍ관ㆍ군 등 18개 유관기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어업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와 짙은 안개가 잦아지는 농무기가 맞물리면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무기 대비 구조 대응 계획 검토 △기상 전망 공유 △수난구호 관계기관 및 단체 간 협조사항 공유 △ 정책ㆍ기술 분야의 발전 방향 등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농무기에는 해야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각종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며 “유관기관가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과 (사)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협회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식은 4월 28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해양치유산업과 전남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사)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사)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에게 해양치유시설의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7만 1천 명이 다녀갔고, 96%가 재방문 의사를 밝히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전남 문화예술인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점호 회장은 “해양치유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