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31일 영광군은 배우 허진(75)이 관내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금을 기탁한 허진(75)은 “아침, 저녁 커진 일교차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고향의 어르신들이 생각나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고향에 계신 분들에게 기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비록 몸은 멀리 계시지만 고향의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배우이신 허진 선생님의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본인이 손수 한 땀 한 땀 바느질하여 만든 손수건 등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배우 허진(75)은 영광군 출신으로 지난 1971년 MBC 공채 배우로 데뷔하여 1980~1990년대 , 등 2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영화와 방송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영화등에 출연하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요실금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했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는 요실금을 적기에 치료받아 노인들이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요실금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 범위에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관련 의료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단, 긴급복지 의료지원이나 실손보험금 수령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의료기기 지원사업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의료기기를 비치하여 환자가 센터를 방문하여 편하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에 한 해 신청 전 지출한 치료비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5일 ㈜남양산업(대표 이봉권)은 영광군에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양산업은 이번 뿐 아니라, 2021년 5백만 원, 2022년 7백만 원, 2023년 1백만 원, 올해 상반기에도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고향에 계신 어려운 이웃 분들의 생각이 많이 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성큼 다가온 겨울이 걱정이 아니라 온기로 채워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선행을 실천하는 이봉권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이 많은 군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산물벼, 친환경벼, 포대벼) 5,254톤과 시장격리곡 1,711톤, 가루쌀 698.4톤,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에 대해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가루쌀 698.4톤, 산물벼 500톤, 친환경벼 409.6톤, 포대벼 6,055톤으로 총 7,663톤이며, 이외에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및 전략작물직불 예비총체벼에 대한 이행점검을 거쳐 11월 중 배정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이며, 산물벼는 15% 이상 수분으로 10월말까지 영광RPC·백수RPC·서영광DSC·굴비골DSC에서 매입하며, 건조벼는 13 에서 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출하하면 된다.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혼합하여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이 검출된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1일 모범음식점 및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타지역의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하고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순천시의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방문하여 영광군의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대표 모범음식점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퓨전 음식, 고객응대요령, 상차림방법 등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한 모범사례들을 체험하였다. 장세일 군수는“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음식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식당영업주와 영세업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선진지 견학에 참가한 업주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영광군의 음식문화거리 선진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영업주들이 음식문화개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일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대풍EV자동차 공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업장 내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영광군 13개협업부서와 △영광소방서, △영광경찰서 등 11개 관계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및 현장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군수 주재하에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고, 현장훈련은 대풍EV자동차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등을 운영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복구, 주민대피 등을 실전훈련처럼 실시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통신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민간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이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훈련 및 수습단계에서 민간단체 역할을 확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했으며, 국민체험단이 함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11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남 물가안정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시즌3’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0월 31일‘2024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에서 영광군 4-H연합회 회원인 조현탁(29세, 영광읍), 편양순(39세, 백수읍)씨 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은 전남에 거주하는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 공모하여 신청자 23명 중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본 사업은 융복합 기술농업 및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과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고, 선발자는 내년도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사업’으로 3,600만 원(도비 1,080, 군비 2,520)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조현탁(온당떡집 대표)씨는 굳지 않는 떡 신제품과 떡만들기 밀키트 개발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하고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또 편양순(낭만농부 대표)씨는 대파를 이용한 천연 조미료 개발과 잡곡 소포장 판매 체계 구축을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심사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농촌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6학년 아동 21명과 함께 지난 31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드림스타트를 떠나게 되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으로 견문을 넓히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여 새로운 꿈을 키우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여행에 참가한 아동들은 수목원 테마파크, 박물관이 살아 있다, 천지연 폭포 등 제주의 다양한 명소들을 체험하며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미래의 꿈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아동 최모(12세.여) 어린이는 “이제 중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조금 무겁지만 지금처럼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내 할 일을 잘해 나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하늘아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며,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꿈을 꾸고 행복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 양육자의 부담 완화, 소외 계층 아동의 기회 확대를 위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SOLT LIGHT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2024 소금박람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24 소금박람회는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 했으며 현장에 마련된 소금밭 어린이놀이터, 천일염 웰빙체험존, 천일염 체염 작업장, 천일염 카페 등을 내·외국인 약21만여명이 방문하여 직접 체험했고 영광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세계시장 판로 확대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들이 소풍나온 것처럼 여러가지 소금을 만져보고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많이 신기해 한다”며 “서울 한복판에서 지역축제를 접할 수 있어서 좋고 지역 특산품도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적극 추천하면서 내년에도 개최된다면 재방문 의사를 밝히며 만족스러워 했고 영광군 홍보 판매관에 참여한 관내 천일염 생산·가공업체 ㈜벅수소금과 해창천일염 관계자도“이번 박람회 참여로 건강하고 깨끗한 소금 영광천일염 홍보는 물론 기대이상의 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남면과 염산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설명과 군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홍보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4개 지구 5,300필지를 추진하며, 이는 2025년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업무량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하여 지적공부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고, 경계 및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 등에 따라 양도세, 소득세·취득세·등록세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3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학부모, 학생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의 영광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나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인간의 본성과 뇌의 작동 원리, 창의적 뇌 만들기, 독서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를 어떤 인재로 키울 것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함양 기회 제공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영광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