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8일 목포해양대학교 미래융복합관에서 9월 목포시민아카데미를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치동 유명 스타강사인 이지영 씨를 초청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강사는 국내 사회탐구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일타 강사로, 방송 및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현실적인 조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이 강사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인생의 조언을 전하며 강연장을 찾은 3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시간 가량의 강연 후에는 30분 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학습, 진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질문하며 강사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교육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목포시민아카데미가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차은희 개인전 ‘선물’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쉽지 않은 세상살이에도 버틸 수 있는 힘을 발견했다는 차은희 작가는 철 따라 피는 꽃, 편안한 사람들의 뒷모습이 든든한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린 ‘영원한 사랑’, ‘눈이 부시게’, ‘내 선물’ 등으로 구성된다. 차은희 작가는 “이번 작품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공모해 9월 9일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직무교육과정” 수료식을 9월 27일 오전 10시 목포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며 직무탐색, 직무역량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의 진입과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직무교육과정'은 총 38여명이 모집되어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5일간 사전직무교육(40시간) 및 멘토링이 이루어졌으며 30일부터 희망하는 기업에서 8주간 인턴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HD현대삼호, MC에너지㈜(목포도시가스), 다나은재가복지센터, ㈜대창식품, 명도복지관, 목포수산업협동조합, 목양, ㈜목포해상케이블카, ㈜보원, 씨월드고속훼리㈜, 지원재가복지센터, ㈜케이씨 등 16개 기업이 참여 했다.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은 “매일 진행된 교육시간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교육에 대한 의지와 열정에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81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프러포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랑하기 좋은 곳인 아름다운 목포를 배경으로 합창단원과 목포로 여행 온 작곡가 사이에 이루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다. 공연은 다채로운 음악과 안무가 가미된 뮤지컬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유명 뮤지컬 OST(오리지날 사운드 트랙)를 비롯 Dancing Queen(댄싱퀸), What a wonderful world(왓 어 원더풀 월드), 지금 이순간, 좋은 날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곡들과 한 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스토리라인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총감독을 맡은 목포시립합창단 김선희 지휘자는 “하늘과 노을, 바다와 별이 유난히 아름다운 목포를 떠올리며 기획한 공연이다”면서 “가족, 연인과 함께 오셔서 따뜻한 사랑 이야기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학생 3,000원)으로,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6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추진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제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기본가치로 삼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지속가능성의 위기와 성장 중심주의에 대한 반성 속에서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의의와 핵심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지방정부로서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을 위한 목포시의 향후과제를 제시했다. 이상진 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목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발전은 시민 등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할 과제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5년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오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용도에 상관없이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경우를 제외한 용도일 때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을 개정했다. 앞으로는 매도용이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면허 신청, 경력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의 목적인 경우는 정부24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유의해야 하는 점은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인감증명서와 구분하기 쉽게 전자민원창구용 전용서식을 신설했다. 신청방법은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 복합인증을 거친 후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은 휴대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장마와 이상기온으로 모기와 파리 등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및 전파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 방역에 나섰다. 주간에는 9개반 30명의 인력이 차량,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연무 및 분무소독을 목포시 전역에 실시하고 있다. 방역취약지인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공원 산책로, 하천 등에는 차량을 이용해 주 3회 이상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야간에는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등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친환경 포충기 280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민원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에 신속하게 긴급 방역기동반을 배치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 해충의 완벽한 박멸은 어렵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도 집주변 쓰레기를 정리하고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해충 서식지 제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시청에서 출근길 직원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알코올, 도박, 인터넷, 약물 등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독문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중독! 멀리하면 행복은 더 가까워져요’라는 실천 메시지를 바탕으로 범사회적인 중독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목포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와 중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또한,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중독 가능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이후 상담과 치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요청하기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높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가 26일 의회 의장실에서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와 윤도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시 소상공인의 현안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도현 회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조례 미비로 소상공인 지원에 애로사항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소상공인 콜센터 운영비 지원, △공실 활용을 통한 사무실 임대사용 허가 등의 실질적인 지원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오 의장은 “현재 중앙정부의 재정 감축 기조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크게 감소하여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라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이 국민적 비판을 받았지만, 올해와 내년 지방 중소기업의 R&D 지원 예산은 절반이나 줄어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와 함께 지역별 주력산업을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산업육성(R&D)’ 사업을 시행 중이다. 내년부터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R&D)’으로 이름을 바꿔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산자위 간사, 목포시)이 중기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의 지역특화 산업육성(R&D) 국비 예산은 ▲2020년 1050억 5600만 원 ▲2021년 1203억 1200만 원 ▲2022년 1132억 600만 원 ▲2023년 1189억 1400만 원 ▲2024년 517억 1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1000억 원이 넘던 예산은 올해 절반 이상 줄어들어 517억 원 489개 기업을 지원하는데 그쳤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비슷한 성격의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R&D) 사업 역시 정부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다양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 시 쉐라톤 호텔에서 하노이 정부를 비롯해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2024 목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5개 직할시 중 하나인 하이퐁 시를 방문해 정부 관계자와 관광간담회를 추진했다. 베트남은 무안국제공항 항로 중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한 나라로, 시의 이번 일정은 다낭을 비롯한 나트랑, 달랏, 푸꾸옥 등 베트남 노선 증가 추세에 발맞춰 무사증 여행정책을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이다. 이날 목포 관광설명회에는 베트남 관광청, 하노이시 관광국, 한국 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베트남관광 협회,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의 K-음식체험 관광상품 ▲근대역사문화공간 ▲다양한 해상관광 상품 ▲목포대표 축제 소개 등 베트남 관광객에게 맞춤형 여행상품을 선보여 현지 여행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베트남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목포시가 행사기간 주변 일대 도로를 통제한다. 행사 첫날인 27일 하루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갓바위터널~예술웨딩컨벤션 구간 도로가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임시주차장을 안내하고 있다. 이용가능한 주차장은 예술웨딩컨벤션과 한국섬진흥원, 달맞이 공원 주차장이다. 예술웨딩컨벤션 주차장(300대)은 27일 하루동안 이용할 수 있고, 한국섬진흥원(삼학로 88, 350대)과 달맞이공원 주차장(70대)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이용가능하다. 각각의 임시주차장에서는 이용객들을 위해 12시부터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또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낭만22번·순환88번(문화예술회관 정류장 하차)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환경을 만들고자 부득이 교통 통제를 하게 됐다”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