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2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2025년도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담양군이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 시책을 발굴해 담양군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과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로 발굴한 새로운 시책들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자농촌 구현,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 문화 및 관광산업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군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일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시책들이 담양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시책들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시책들을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과제들을 선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책 발굴 과정에서 나온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 주민이 체감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는 지난 30일 전기차 화재진압 및 고층건축물 인명구조매트 장비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담양부군수(정광선), 담양소방서장, 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최근 인천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부천시 호텔 화재와 관련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에 목적을 두고 실시 됐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안전 대책을 마련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소화수조, 질식소화포, 하부관창)시연 ▲고층건축물 인명구조매트(3종) 전개 및 높이별 낙하 재연 ▲드론 조작 고층건축물 피난시 안내방송 송출 ▲피난기구(완강기) 사용법 등이다. 담양소방서장(윤예심)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병노 군수는 8월 한 달간 을지연습 비상훈련과 예산 확보 활동, 각종 사업 추진 등 당면한 군정 업무에 열심히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인 담양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중 청소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가는 기후재난 시대에 대비해 농업‧축산‧원예 분야 관리 대책,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과 더불어 지역소멸 위기에 대비해 인구 유입과 저출생 대응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5년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지역 기반 시설 투자 확대, 주민 안전 확보 분야 등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전략적인 예산 편성과 예산 낭비 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절감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례 조회에서는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갈수록 늘어나는 쌀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공직자 대상 쌀 소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일 군 공직자 2백여 명이 참석한 9월 정례 조회에서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를 열고 ‘담양쌀을 사고, 먹고, 선물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농협 담양군지부와 담양통합RPC가 함께 참여해 ‘아침밥 먹기’ 운동의 하나로 공직자 200여 명에게 약밥과 홍보용 쌀(500g)을 배부,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31일에는 죽녹원 야외에서 열린 ‘어울림장터’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쌀떡을 나눠주며 담양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담양쌀 먹기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이병노 군수는 “고품질 건강식인 우리 쌀이 갈수록 외면당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앞으로 대대적인 우리쌀 먹기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정책으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군청 공직자 담양쌀 사주기’, ‘매주 수요일은 담양쌀 먹는 날’, ‘명절 선물은 담양쌀로’, ‘향우회원 담양쌀 사주기’ 등 다양한 쌀소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담양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관심지역 기업 대상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지역 주력산업 기업, △지방 이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 지역 기업이 특례보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농협은행의 저금리대출,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 담양군의 이차보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이다. 군은 최종 대출금리에서 2%를 이차보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3일부터 군 투자유치단을 방문해 추천서를 발급받은 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자금 소진 시 특례보증은 종료된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지원 특례보증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일 새벽 담양읍 만성리에 있는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 동향 및 한우 경매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가축시장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정철원 군의장, 최현동 군의원, 강종문 담양축협조합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467마리의 한우가 경매됐다. 이 군수는 이날 열린 한우 농가와의 간담회에서 “사룟값 인상과 산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차액 지원과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 인상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미래 축산업을 위한 한우 개량 관련 사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가축시장은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주 1회(매주 일요일)에 전국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한우가 회당 평균 300두가 거래된다. 담양가축시장은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1만 2천여 마리의 한우 거래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9일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교통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차를 맞은 이번 대축전에서 담양군은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담양군은 관광객과 군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람과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민간사회단체 및 경찰서와 함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전남교통연수원과 선진교통문화 정착 협약을 맺고 군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집중했다. 특히, 연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죽녹원, 국수거리, 관방제림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과 연휴에 교통안내원을 배치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9일 담빛농업관에서 고온기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종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위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법과 농업인 안전재해 사례와 예방법,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필수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실제로 사고가 일어났을 때 필요한 응급처리 방법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속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읍면순회교육, 안전문자 발송, 농가 및 농작업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을 담양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하여 적극 홍보⸱안내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9일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교통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차를 맞은 이번 대축전에서 담양군은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담양군은 관광객과 군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람과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민간사회단체 및 경찰서와 함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전남교통연수원과 선진교통문화 정착 협약을 맺고 군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집중했다. 특히, 연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죽녹원, 국수거리, 관방제림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과 연휴에 교통안내원을 배치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지난 8월 28일, 담양군의회 청사 특별위원회실에서 ‘악취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후속조치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제8대 담양군의회 당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활동한 ‘악취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는 악취 및 환경 민원이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전면 소재 한솔페이퍼텍, 금성면 소재 덕성종돈을 대상으로 불법사항 및 소송사항, 개선대책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담양군의회 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5개 부서장 및 관계공무원이 배석하였으며, ▲국유지 불법 점용 등 불법행위 후속조치 ▲악취 등 환경개선 후속조치 ▲선진사례 벤치마킹 결과 및 적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담양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연속성을 담보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경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지난 8월 28일, 담양군의회 청사 특별위원회실에서 ‘악취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후속조치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제8대 담양군의회 당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활동한 ‘악취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는 악취 및 환경 민원이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전면 소재 한솔페이퍼텍, 금성면 소재 덕성종돈을 대상으로 불법사항 및 소송사항, 개선대책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담양군의회 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5개 부서장 및 관계공무원이 배석했으며, ▲국유지 불법 점용 등 불법행위 후속조치 ▲악취 등 환경개선 후속조치 ▲선진사례 벤치마킹 결과 및 적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담양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연속성을 담보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경감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29일 담양군청 재난안전과에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경비안보과장, 담양군청 재난안전과장, 담양소방서 대응구조과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기후 변화로 재해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와 8월 말에서 9월 사이에 발생하는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취약개소 현황 및 유사시 기관별 역할과 임무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