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진행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이어오고 있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주민들의 마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총 28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사업 추진에 있어 핵심적인 주민조직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마사협)의 지속적인 마을 관리를 위해 마을해설사 양성, 간단 집수리,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역량 강화(건물위생관리)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담양읍 구도심을 소개하는 코스 개발과 해설시나리오를 작성해 직접 시연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간단 집수리 과정은 공구 사용법과 간단한 생활 설비를 배우는 교육,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역량 강화 과정(건물위생관리)은 마사협의 이해 특강 및 건물위생관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준공된 이후 마사협을 원활히 운영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예정 사업 모델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주도 마을 관리를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4일, 담양 드몽드 호텔 대연회장에서 관내 학교 교감 및 학부모회 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인식개선 연수 및 교직원-학부모 다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학부모회 연합회의 두 번째 학부모 교육으로 한재초 김향희 교감 선생님의 학부모회에 대한 교직원 인식개선 연수을 시작으로 각급 학교 교감및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된 6개 분임에서 학부모회의 중요성, 올해 운영해 보고 싶은 학부모회 활동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학부모회 연합회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회의 역할에 대해서 많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각급 학교 학부모회가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이 되었길 바라며,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0일 중2에서 중3 학부모 대상 내고장 학교 보내기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담양 관내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5개 고등학교 입학 담당자들의 각 학교 교육과정과 비전 등 학교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학년도에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올해 중학교 3학년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더불어 2022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과목의 변화, 내신 개편안과 2028학년도 수능의 변화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을 안고 있어 설명회가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속에 진행됐다. 담양교육지원청은 6월 13일(목) 관내 중학교 진학 담당자 대상으로 내고장 학교 보내기 설명회를 진행했고, 이후 7월 12일(금)에는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과정 및 대학 입시 등을 안내하여 학부모에게 자녀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과정으로 중학교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고교학점제, 2022개정 교육과정 적용, 내신 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24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https://naver.me/5jmEaPgd)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10여 개의 문항에 답하면 된다. 윤예심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소방시설이다”라며,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더 좋은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20일 오후 14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15개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인원 171명, 장비 40대를 동원하여 긴급구조종합훈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은‘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관내 화재 등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재난 현장을 총괄·조정하는 기구다. 본 훈련(평가)는 재난 시 신속·정확·최고의 대응태세 확립에 목적을 두며 재난 발생 시 관계 기관과의 협력 하에 일원화된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개인별 임무를 숙지·숙달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주요 훈련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부서·팀·개인별 임무 전파 ▲적극적인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을 통한 유관기관간 재난대응·통신 체계 확립 ▲긴급구조통제단 신속가동과 현장 총괄 지휘·조정·통제 체계 확립 ▲다수사상자 대응 능력 구축 ▲현장지휘소·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등 긴급구조 현장대응 절차 숙달 등이다. 이번 훈련(평가)은 담양종합체육관 지하2층 기계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윤예심 서장은 “재난발생시 소방관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간 통합대응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인명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담양군이 군민과의 약속으로 내건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이 큰 성과로 돌아오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농업예산을 2022년 본예산 대비 1,074억 원 상향 편성해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재정적으로 뒷받침했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기질비료 수요량 105만 포를 전량 지원하고,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벼 대체 작물 재배를 250ha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친환경 쌀 생산단지 면적을 1,200ha로 늘리고 가축분 퇴비 지원사업에 29억 원을 지원하는 등 보조사업의 규모를 키웠으며, 지난 4월 35종, 89대 농기계를 갖춰 문을 연 임대사업소도 농민들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 결과 ‘대숲맑은 담양 쌀’은 올해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으며 1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서울시 11개 구청과 제주도 등 대도시 965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등 괄목할 성과로 돌아왔다. 이어 국내 소비 부진과 쌀값 하락의 돌파구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고서파출소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고서파출소는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체육회장, 경찰발전위원, 생활안전협의회, (남·여)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된 공동체 치안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치안정책,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의 피싱사기, 농번기 농산물 절도 등 범죄피해사례 공유하고, 치매노인 미귀가자 발생시 수색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방안 등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방도(887호) 확장공사 중인 고서사거리에서 광주댐구간 개통시 제한속도 하향, 속도카메라 추가설치, 도로표지판 보강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 하기로 했다. 고서파출소는 “공동체 치안자문단을 통해 면민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주민참여 치안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로 인한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살피며 여름철 재난 대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19일 이 군수는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험가동 및 펌프, 배수문 등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군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해당 시설물은 집중호우 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담양군은 2020년도 기록적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컸던 담양읍, 봉산면, 대전면 일원 4개 배수펌프장(반룡, 삼지, 황금, 태목)을 신설, 올해부터 가동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 내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시험가동을 완료했으며,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대표 브랜드인 담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명품 쌀로 인정받았다. 전남도 등 6개 전문기관의 공신력 있는 이번 평가에 담양군은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선정의 경험을 살려 계약재배, 농가 조직화 등 생산 전반에 대한 총력을 다한 결과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담양군은 2011년 평가가 생긴 이래 14년 동안 대상 8회 최우수상 5회, 우수상 1회 등 한해도 빠짐없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대숲맑은 담양 쌀은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이 지난 쌀은 전량 교체를 하는 소비자 리콜제를 시행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2022년 봉산면에 최첨단 도정 설비와 저장시설을 갖춘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설치해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담양 쌀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서울, 제주 등 1,800개 학교 친환경 학교 급식에 연간 1,500톤을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체코, 브라질 등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삼성전자서비스 광주서부지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담양의 우수한 답례품을 함께 홍보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군은 평소 담양군에 자원봉사는 물론 지정 기탁을 꾸준히 이어온 삼성전자 광주서부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높이고자 제도의 취지,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소개했다. 또한 기부금으로 현재 진행 중인 거동불편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퇴원 환자 가정방문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해 홍보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 광주서부지사는 지난 5월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과 담양군 요양보호사협회가 주관한 가정의 달 행사를 위해 3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35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담양군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2억 원을 돌파하며 기부금액 전국 1위를 달성한 데에는, 광주에 주소지를 가진 45%의 기부자분들의 역할이 컸다”라며 “담양을 찾는 분들의 관심 덕분이며, 앞으로도 담양군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 한궁팀이 6월 19일 무안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22개 시군별로 남녀 각각 2명만 출전하는 개인전과 남녀 각각 5명으로 팀을 꾸린 단체전 1팀씩 출전해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종 4강전에서 득점순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자단체전은 우승, 남자 단체전은 간발의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전에서도 유정근(수북면, 78세) 선수가 1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창시된 한궁은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워주는 실내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담양군과 담양군지회는 관내 경로당에 한궁판을 보급하고 특별 지도를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함께 매번 전라남도 및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담양군지회 박영돈 지회장은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한궁팀의 노고에 갈채를 보낸다”며 “노인의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무정면은 지난 20일 마을경로당 및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햇감자 5kg 150상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3월 관내 유휴지 200평에 물주기, 잡초 제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재배해 수확했다. 신현기 무정면장은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