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ACLE를 앞두고 신규 MD를 대거 출시한 광주FC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광주FC는 16일 오후 8시부터 40분간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선수머플러+엠블럼 깃발’ 세트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 기획된 선수 머플러와 엠블럼 깃발 세트 상품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을 최초 공개되며, 이벤트로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GK 유니폼 2종을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에는 정지훈과 김태준 선수가 직접 출연해 함께 상품을 소개하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등 쇼호스트로 나선다. 광주는 세트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자 전원 ACL 관련 신규 MD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 친필사인 포토이즘 사진,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신규 MD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라이브를 기획했다”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위해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shoppinglive.naver.com/home)에서 광주FC를 검색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8월 15일)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발표한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관련, 정관 위반 지적과 함께 절차 준수를 권고했다. 협회 정관(제14조 제2항 제4호)은 단체 내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배드민턴협회는 ‘협회의 장은 그 내용이 경미하거나 또는 긴급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이를 집행하고, 차기 이사회에 이를 보고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예외 조항(제17조 제1항)을 활용하여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문체부의 판단은 다음과 같다.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은 결코 경미한 사항이 아니다. 또한, 지난 7일 회장이 귀국했을 때 즉시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정관에 따르면 이사회 소집은 원칙적으로 5일 전 이사들에게 통보해야 하나, 긴급한 경우 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다가 8월 15일 광복절에 이를 발표했다. 또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대부분이 ‘2024 다이하츠 일본 오픈(8.20.~8.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리그 1위 강원을 상대로 시즌 첫 4연승과 함께 4경기 연속 무실점에 도전한다. 광주FC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 정호연이 경고 누적 징계에서 돌아와 중원에 힘을 보탠다. 지난 전북 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준 98년생 동갑내기 이강현과 이희균에 정호연까지 더해진 광주는 더욱 탄탄한 중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는 3연승 기간 동안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했던 위용을 되찾았다. 부상에서 회복한 변준수를 필두로 허율, 이상기, 김진호 등 주전 선수들의 수비 조직력이 갈수록 좋아지면서 난공불락의 요새를 구축했다. 공격에서는 가브리엘-아사니-베카로 이어지는 외국인 공격수 3인방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들은 서로 공격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광주의 3연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신창무와 이건희, 그리고 광주의 최초 준프로 계약 선수인 김윤호가 출격을 대기 중이다. 최근 실리 축구로 재미를 보고 있는 이정효 감독이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강원을 상대로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 주목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여 아시아의 별이 돼라’, 가수 노라조가 광주FC의 ACLE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가를 헌정했다. 광주FC는 15일(목) 낮 12시 노라조의 헌정 응원곡 ‘Let’s fly Let’s shine, Gwangju’를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라조의 신곡 ‘Let’s fly Let’s shine, Gwangju’는 광주의 ACLE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 열기를 북돋기 위해 헌정하는 곡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광주의 찐팬이기도 한 노라조는 그동안 홈경기 하프타임 공연은 물론 원정 응원도 함께 할 만큼 광주에 대한 많은 애정을 보여줬다. 특히 “빛고을의 찬란한 우리들의 영광을 위해”,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 빛나는 우리가 될 수 있어” 등의 가사로 팬들의 염원을 녹여냈다. 광주는 음원 공개 및 등록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수호대 빛고을’, ‘봉황승천가’ 등의 음원을 포함한 USB 앨범 굿즈를 롯데아울렛 팝업스토어 및 구단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노라조는 지난 7월 광주 팬들과 함께 콜라보로 응원가를 제작해 헌정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0년 뒤에는 저도 꼭 KPGA 투어 우승자가 되고 싶습니다”, “K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 보낸 이 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4일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골프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12일부터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된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15일 종료됐다.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KPGA 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했다. KPGA 투어 선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전가람(29)을 필두로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2024 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김태훈(39.비즈플레이), 이태희(40.OK저축은행), 이원준(39.웹케시그룹), 이승택(29),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 케빈 전(39.KCH에너지)이 나섰다. 유소년 선수는 초등학생 11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10개 구단 및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 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14일(수) ‘KBO NINE 시즌 2024’ 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KBO NINE 시즌 2024’은 KBO 리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10개 구단 및 중앙대를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협약을 체결하여 약 3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각 구단은 담당 학생들을 구장에 초청하여 ESG 사업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구장 탐방, 관중 인터뷰 등을 통해 각 구단에 필요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그 외에도 온라인 멘토링, ESG 특강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ESG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 200명의 학생들은 ‘지역 환경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 활동’, ‘지역 정주 인구 확보’에 대한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해당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필요성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각 구단의 멘토들이 직접 의견을 주었고, 학생들은 이를 성과공유회에서 발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SSG 노경은이 역대 최초로 2시즌 연속 30홀드 달성까지 단 한 개만을 남겨 두고 있다. 오늘까지 홀드 부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노경은은 8월 13일(화) NC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팀의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시즌 2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홀드 1개를 추가하면 지난 시즌(30홀드)에 이어 2시즌 연속 30홀드를 기록하게 된다. 역대 시즌 30홀드 이상을 기록한 11명의 선수 중에 다음 시즌에도 30홀드를 달성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팀의 리드를 지켜낸 투수에게 주어지는 홀드 기록은 꾸준한 체력 관리와 경쟁력 있는 구위를 유지해야 달성 가능한 기록이기 때문에 노경은의 기록은 더욱 의미 있다. 지금까지 시즌 30홀드를 선점한 선수는 어김없이 해당 연도 홀드 1위를 기록했다. 노경은이 2시즌 연속 30홀드 달성이라는 기록과 함께 홀드 타이틀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경민(52)이 ‘제12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 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 선두에 2타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낸 김경민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오세의(57)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7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오세의가 보기를 범한 사이 김경민이 칩인 버디를 기록하며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 썬힐골프클럽 시니어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김경민은 우승 후 “지난 대회 우승 후 ‘8월의 사나이’인 만큼 다음 대회도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우승을 해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한 뒤 “가족들에게 고맙고 함께 연장전 경기를 치룬 오세의 프로님과 함께 투어를 뛰고 있는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중계 화면에서만 보던 선수들과 3박 4일이라니 너무 신기해요” 한국프로골프의 미래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이 KPGA 투어 선수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2일부터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시작된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서는 KPGA 투어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된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는 2024 시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인 전가람(29)을 필두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통산 6승의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KPGA 투어 4승의 이태희(40.OK저축은행), ‘장타왕’ 출신 김태훈(39.비즈플레이), 역대 KPGA 투어 18홀 최저타수 기록을 갖고 있는 이승택(29), 선수회 대표 이원준(39.웹케시그룹),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 케빈 전(39.KCH에너지)등이 참가했다. 12일 캠프 1일차에는 유소년 선수들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치창 사이 CPBL 총재가 13일(화) KBO를 찾아 허구연 총재와 양 리그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특히 올해부터 피치클락을 정식 운용중인 CPBL과 ABS로 시즌을 진행 중인 KBO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치창 사이 CPBL 총재는 피치클락을 올 시즌 도입한 후(CPBL 피치클락 규정 - 주자 없을 시 20초, 주자 있을 시 25초) 경기시간이 평균 20여분 단축됐으며 위반 횟수는 경기 당 평균 0.3회를 기록하며 매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KBO의 ABS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운영 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했다. 한편 치창 사이 총재와 허구연 총재는 이와 함께 KBO 교육리그와 CPBL이 주최하는 윈터리그의 활성화 및 스프링캠프 기간 중 양 리그 구단 간의 연습경기 개최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야구의 세계화와 야구 저변 확대에 있어서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세계 야구의 다양한 이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지난 13일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를 방문하여 팬들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날렸다. 지난달 ㈜HJ디오션리조트,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전남은 어린이들에게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여름의 추억을 선사했다. 여수 바다 앞에 위치한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는 모든 시설물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마치 바다에 빠지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다. 이날 전남의 발디비아, 브루노, 하남, 조재훈는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으로 특별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선수단 전원은 광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소그룹을 형성하여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전남 공격수 하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면서 “축구장에서만 팬분들을 만나다가 특별하게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팬분들과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새롭게 느껴졌고, 축구장에서도 시원한 승리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은 이후에도 지역 아이들과 함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임원, 선수 등 총 218명으로 구성된 광주선수단이 ‘제28회 한·일 청소년스포츠 교류’ 참가를 위해 일본 오카야마현을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선수단은 관내 초·중학교 우산초, 문정초, 수피아여중, 경신중학교 등 선수 184명과 임원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8일 현지 도착하여 23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교류대회에 참가한다. 일본선수단 218명을 포함한 436명의 대규모 교류단은 오카야마현 종합경기장과 로쿠지 후쿠다 공원 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축구,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친선 경기를 함께한다. 이번 교류에서 선수단은 오카야마성과 고라쿠엔 정원을 비롯해 현지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서로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 국가 간 우호와 이해증진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스포츠 협력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국가별로 개최·참가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일본 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