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 벼멸구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농업 재해대책 심의위원회를 통해 오는 8일까지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 예정이며 피해조사는 오는 21일까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참석해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벼멸구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지 않는가'를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으며 지원금 교부는 11월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군의 벼재배 면적 9천헥타르 중 피해 면적은 묘량면 삼학 1구와 홍농읍 진덕리 일대의 110헥타르(㏊) 정도로 집계됐다. 지난달 영광의 벼멸구 피해 현장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함께 방문한 신정훈 의원은 ″중앙당과 민주당 농해수위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끝에 영광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이라는 정부의 입장을 국정감사에서 확인했다″라면서 ″이는 우리 농업인 여러분의 고충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고, 제1야당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의 결과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장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3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음식경연대회 일반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영광군은 남도명인관, 시군 전시관, 경연대회(일반부), 남도 음식판매장터, 농·특산품 판매장터 총 5개 분야에 참가했으며 그 중 음식경연대회(일반부)에 참가한 김가람(종가집 굴비정식)대표는 출품명‘고추장굴비를 품은 감태김밥, 오색빛깔 색동김밥’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가람 대표는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빛낼 수 있는 특별한 김밥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대회 출전의 좋은 기회로 영광군 고유의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좋은 성과도 이뤄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매년 영광군의 명인으로 출전해 온‘남도명인 1호’이자 ‘현(現) 남도음식명인 회장인 최윤자(최윤자 전통식품 대표)명인은 모싯잎약과, 모싯잎 꽃송편,절편, 굴비도시락 등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음식들로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향토 음식들과 풍부한 자원을 세계적으로 홍보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제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지구력승마대회’에서 영광승마장 소속 유소년승마단원 2명과 승마교관 2명이 각각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대한승마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말산업 특구 전북 장수군에서 개최했으며 22개 승마클럽이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영광군은 이중 4개 종목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승마장 유설희 교관과 지혜은 교관이 장애물 40cm경기, 장애물 60cm경기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 소속 박의진(영광 옥당중 3년), 김지연(영광초 5년) 선수가 장애물 80cm 통합부, 초등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광군 유소년승마단은 2017년 창단 이래 각종 전국 승마대회에서 다수 수상했고 초등 부터 중등 3학년 까지 기승능력인증제 7등급 이상을 보유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운영 중이다. 선발된 인원은 수업료, 대회 훈련비 등을 영광군에서 지원받으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영광군 유소년승마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회(이하 예결위)가 6일 오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영광발전 5대 핵심과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와 예산정책 협약식에는 민주당 소속 박정 국회 예결 위원장과 허영 예결위 간사, 이언주·주철현 최고위원, 이개호 의원과 장세일 후보,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실증 단지 구축(200억) ▲서해안 철도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20억) ▲국도 26호선 함평신광-영광 구간 2026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영광군 노을 명소화 사업(200억) ▲어르신 건강 복지단지 (200억) 건립 사업비 등 5건에 620억원을 2025년도 국비 사업으로 반영해 주도록 건의했다. 장세일 후보는 "영광군수로 당선되면 국회에 가서 1박 2일 동안 설명드리면서 부탁할 계획이었는데, 국회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과 허영 민주당 간사께서 바쁜 일정에도 영광을 직접 찾아 주니 구세주를 만난 것 같다"라면서 "영광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영광 발전 5대 핵심과제와 지역현안 사업들을 모두 반영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최근 쌀 가격의 하락 추세가 수확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 위원단(단장 어기구 당진 지역구 4선)이 쌀값 하락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가 나서 어려운 농업과 농촌 현실을 해결해 달라는 요구다. 장 후보 측에 따르면 5일 오후 영광통합RPC에서 열린 쌀값 폭락 방관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쌀값 정상화를 위한 특별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쌀값은 농민의 목숨값으로 지난해 윤석열 정부는 쌀값 20만원(80kg) 보장을 약속했다″라면서 ″그러나 그 약속은 허언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쌀값 하락은 멈추지 않고 있고, 급기야 17만원대까지 폭락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24년산 햅쌀이 수확되고 있는 이 시기에 풍년에 기뻐해야 할 농심(農心)은 쌀값 하락과 이상고온에 따른 벼멸구 피해로 수확의 기쁨은커녕 피멍이 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명백한 정책 실패로 쌀값 폭락을 초래한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라면서 ″우리는 쌀값 정상화를 더불어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정기국회 예산심사를 통해 반드시 이뤄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올해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보리’ 품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그동안 보리 품목은 전라남도의 보성, 해남 등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이번 10월부터는 가입 가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외에도 마늘(난지형: 10. 7. 부터 11. 1. / 한지형: 10. 7. 부터 11. 29.), 밀(10. 7. 부터 11. 29.), 보리(10. 7. 부터 12. 6.), 양파(10. 21. 부터 11. 22.), 인삼(10. 28. 부터11. 22.), 차(9. 30. 부터11. 1.), 시금치(9. 30. 부터 11. 1.)의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업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기치 않은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염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맛나곱창집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5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2017년도에 시작한 맛나곱창집은 한결같은 맛으로 염산 면민들뿐 아니라 주변지역 주민들에게도 또다시 찾고 싶은 곱창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며, 항상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서성경 대표는 “매월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영광곳간에 가입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두 행복한 영광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성경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더욱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하면서 기나긴 폭염으로 인해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전라남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우리 군의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하여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하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4. 3. 중간보고회를 거쳐 금번 최종보고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원, 실과소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4개 부문, 82개의 사업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김건희 특검법 부결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4일 장 후보는 “윤석열 김건희 왕국을 지키려는 적폐 정당의 맹목적인 오만과 아집이 얼마나 철옹성 같은지를 우리는 거듭 확인했다” 며 “영광군민의 이름으로 그들의 상식 밖 일탈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후보는 “적폐들의 사악한 대오가 단단할수록 야당 또한 더 단단한 대오를 갖추고 결연한 자세로 맞서야 한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제2, 제3의 특검 발의로 무도한 윤석열· 김건희 왕국을 무너뜨리라는 국민의 뜻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후보는 “이번 김건희 특검법 부결 폭거를 지켜보며 제1야당 민주당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우리 모두는 실감했다”며 “적폐정당을 무너뜨리고 온전한 민주정권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제1야당인 민주당의 대오에 흐트러짐 없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장 후보는 “바로 이것이 이재명 대표가 두 차례나 영광을 찾아 장세일을 뽑아달라고 호소한 이유이다”며 “장세일을 꼭 지지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정권 창출의 대의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영진 무소속 재선 영광군의원이 전격 민주당에 입당했다. 장 의원은 3일 오전 장세일 민주당 후보 필승캠프를 직접 찾아와 민주당 입당을 공식화했다. 이날 장영진 의원 입당식에는 장세일 후보와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장 의원의 민주당 합류를 환영했다. 장 의원은 입당 소감을 통해 ″정치는 살아 있는 것이고, 혼자 일방적으로 원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와 민주당의 생각이 같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나름의 교감이 있어, 하루라도 빨리 도울 수 있도록 입당 시점을 오늘로 정했다″라면서 ″민주당과 함께 앞으로 길을 걸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에 무소속의 길을 포기하고 당적의 길을 갖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장영진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고추 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와 영광군농민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들의 권익 향상에 크게 이바지를 해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3일 오전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하고, 민주당 장세일 후보를 꼭 당선시키겠다"라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 영광읍 전매청 사거리에서 장세일 후보자 선대위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들로 붐볐고,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출정식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한준호·정청래·박지원·서영교·양부남·박균택·주철현·이개호·신정훈·장종태·정진욱·조인철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지도부의 총출동은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며 기존 지지층의 결집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지원 총괄선대본부장은 찬조 연설을 통해 "민주당이 이끌어 온 영광의 발전을 이어가야 한다"라며 민주당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함께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가 직접 출정식에 참여해 장세일 후보를 지지하며 연설을 통해 이번 영광군수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민주당 출정식에는 경선 이후 모습을 감추었던 김한균 군의원이 모습을 나타내며, 캠프에 합류했으며 무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은 지난 2일 영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광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한 촉구 건의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광군 현안문제 해결방향을 제시했다. 건의문에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과잉 공급과 재고 증가로 인해 지역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칭’ '영광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식사 지원 조례' 제정, 지역 쌀을 사용하는 업체에 대한 보조금 및 각종 인센티브 지원,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군민 전체의 쌀 소비 촉진 문화 확산, 벼 경영안정자금 확대, 나락값 8만 원 보장, 그리고 벼멸구 피해를 자연재난으로 인정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래미 해수욕장의 공식 지정과 해수욕장 관리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백수해안도로 및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개발행위 규제 완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장 의원은 항상 주민의 곁에서 지역문제 해결에 충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