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2024년 12월부터 계약한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위기브는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지원 ▲협업하는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 확산 ▲유명인과의 협업 ▲CS 지원을 통한 담당 부서의 업무 경감 ▲상시적인 답례품 컨설팅을 통한 지자체 답례품 경쟁력 제고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있다. 민간플랫폼 ‘위기브’ 운영사 공감만세 관계자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를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해 지정기부로 진행하고 있는‘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사업’과‘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 경비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답례품 제공업체의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플랫폼인 위기브와 모금 계약을 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고창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 및 연대를 강화했다. 두 지자체 간 상호 기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영광군 일자리경제과 직원 18명과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8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하여 고향사랑 기부 확산에 앞장섰다. 이어서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해안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단결했다. 또한, 영광군과 고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사랑 기부 외에도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역 특산물·관광지 홍보, 주민 복지 사업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은 “고창군과 고향사랑 기부제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자체 간 소통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3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촌 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단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새롭게 도입된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 사용법, 사업 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 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시범사업은 4개 분야, 16개 사업, 58개소에서 진행되며, 총 90억 1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고품질 안정 생산과 생력 재배 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 기반 구축 ▲모싯잎 송편 가공·품질 관리 지원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분무 장치 신기술 도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지역 적합 벼 신품종 실증 ▲블루베리 조기 재배 및 과수 당도 향상 지원 등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 기술 보급을 촉진하는 데 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공공요금 감축을 통해 지출 예산을 절감하고자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공업용수 관정과 가압장 등 운영 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매월 전기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하여 공공요금 감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광군에서 운영중인 산업단지는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와 군서 및 송림 농공단지 등 3개소이며, 산업단지 공공요금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지출한 공공요금이 약 1억 3,5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에 산업단지 관리 부서는 공공요금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공업용수 관정 및 가압장 등 운영 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미가동 시설이나 운영 주기 등을 검토한 뒤, 사용 중지가 가능한 시설은 해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하여 계약 전력 대비 사용량이 현저히 낮은 시설물의 경우 요금제 변경 등 공공요금 감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공공요금 감축에 최선을 다하여, 한 푼의 예산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 누구나 주 · 정차 위반 공유형 전기자전거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7일부터 운영한다. 국민신문고나 콜센터를 통해 처리되던 민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군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영광군 공유 전기자전거 보행 불편 신고방’을 개설했다. 오픈채팅방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메뉴에서‘공유 전기자전거’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입장할 수 있으며, 채팅을 통해 일시, 위치, 내용, 현장 사진 등을 첨부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접수된 신고에 대해 해당 전기자전거 업체가 3시간 이내에 수거 및 이동 조치를 하고 결과를 안내한다.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정차 금지 구역은 ▲소화시설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 중앙 및 점자블록 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오픈채팅방 운영으로 통행에 불편을 주는 공유 전기자전거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역 농가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 개발’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가 자신만의 농장 이름과 로고(브랜드)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디자인, 명함 디자인, 포장 디자인, 평가회 등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브랜드 구축 이후에도 농가가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표 출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가 직접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개별 농가 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별 특성을 살린 브랜드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 공고 및 신청 서류는 영광군청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고되어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지원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는 PC 하드디스크(HDD), 반도체 메모리(SSD, USB)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저장하는 주요 장치다. 해당 매체를 분실하거나 무단 폐기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의 위험이 있으며,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행정 서비스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정보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한 정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 서비스’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 총무과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또는 사업자등록증)과 매체를 지참하여 군청 총무과를 방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3월 7일, 봄철 산불 예방 대책으로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형 산불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군내 생활권 곳곳을 차량으로 순찰하며, 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성이 높은 군민을 ‘전남 山愛 감시원’으로 위촉한다. 전남 山愛 감시원은 집배원, 택시 기사, 생활지원사, 자율방범대 등 총 36명으로 위촉일인 3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들의 역할은 우편물을 배달하거나 택시 운행 중 소각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해당 읍 · 면사무소로 신고하고, 활동 차량에 산불 예방 홍보 깃발을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을 홍보하는 것이다. 전남 山愛 감시원 활동을 통해 선제적인 산불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영광군은 “산불은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차량을 활용한 순찰을 통해 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성이 높은 분들이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에너지 기본소득 국회 포럼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기본소득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지원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국회의원들과 에너지 및 기본사회 분야의 전문가,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전남 에너지 기본소득의 시작을 알렸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기본소득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하며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적극적인 사회 안전망이 될 것”이라면서 “천혜의 태양광 및 풍력 자원을 보유한 영광군은 신재생 산업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영광형 기본소득 모델’을 구축 중이며, 전남형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앞당기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의 1호 공약 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6일, 최근 영광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김강헌 의장과 김한균 의회운영위원장은 방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재 상황과 추가 대응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역 초소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장비 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강헌 의장은 “AI 발생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 확산을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주변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 조치와 효과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방역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도 중요한 만큼,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차량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영광군의회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에너지 기본소득 국회포럼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기본소득 활성화에 대한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지원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국회의원들과 에너지 및 기본사회 분야의 전문가,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전남 에너지 기본소득의 시작을 알렸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기본소득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와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적극적인 사회안전망이 될 것”이라면서 “천혜의 태양광 및 풍력 자원을 보유한 영광군은 신재생산업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영광형 기본소득 모델을 구축 중으로, 전남형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앞당기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의 1호 공약 사업인 “영광형 기본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복지, 건강, 주거, 교육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읍․면 복지기능 확대를 위한 인프라 강화(읍․면 방문복지팀 설치 및 간호직 배치 완료) ▲복지+건강 기능 강화를 위한 종합상담 창구 운영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 ▲빅데이터(수도․전기 체납정보 등 47종)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지역 기반 민․관 협력체계 구축(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나눔냉장고)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장세일 군수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한사람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