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 공직자들이 8/30일 미암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고, 주민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이날 이동 군수실을 찾은 주민들은 ▲부암마을 사거리 교량 모서리 확장 ▲기동마을-신포보건진료소 구간 인도 설치 ▲배드리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건의했다. 주민 건의를 접수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곧바로 배드리마을회관 현장을 방문해 상황 파악에 나섰고, 이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 영암군의 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암보건지소의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올해 연말까지 영암군 전체 읍·면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외로움과 우울증,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전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로 마음을 달래는 '마음:뜨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전남거점센터를 운영 중인 재단의‘마음:뜨개’프로그램은 ▲혼자 혹은 여럿이 모여 예술을 창작하는'시나브로 아트'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무대 위에서 다같이 춤추는'트로트 환장댄스' ▲전남의 산림 휴양지에서 쾌적한 자연 속 낮잠을 즐기는'오수의 뜰' ▲전남지역에 조성된 황톳길을 처음 마주하는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마음을 공유하는'마인드 어싱' ▲타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편지 나누기'감성필사' ▲사는 곳을 잠시 떠나 전남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여행'다감여락' 프로그램으로 11월 말까지 수시로 모집하여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0월에는 정신건강, 예술복지, 문화복지, 현장 활동가 등 외로움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 포럼 및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외로움, 우울증, 사회적 고립 대상자들에 관심 두기 '일상의 시선-일상의 관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n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1일 영암도서관에 과학철학 전문가 박제윤 박사를 초청, ‘2024년 제5회 인문학 강좌’로 ‘박제윤 과학철학 강연’을 개최한다. ‘뇌와 인공지능의 창의성’이 주제인 이날 강좌에서 박 박사는, ‘뇌와 인공지능은 어떻게 창의성을 가질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창의성을 가져야 할까요’의 질문에 답하는 강의를 풀어 놓는다. '철학하는 과학, 과학하는 철학' '인공지능의 철학윤리수업' '뉴사피엔스 챗GPT' 등을 펴낸 박 박사는, 과학철학, 신경철학을 전공 후 인하대, 단국대 등에서 관련 교양 강의를 진행했다. 청소년과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인문학 강좌 수강생은 선착순 80명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영암군 인문도시팀 전화와 QR코드, 현장 접수로 받고, 자세한 강좌 안내는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뇌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창의성과 윤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에 영암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열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주민자치회 구성에 나선 5개 읍·면에서 ‘2024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9/23일부터 10/4일 영암읍·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1기 영암형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것으로, 영암군민에게 주민자치회를 알리는 맞춤형 기본교육과정이다. 직장인을 위해서는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주말 통합교육도 예정돼 있다. ‘민주적 의사소통으로 만드는 즐거운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한 교육은, 읍·면별로 2일 동안 총 6시간 진행된다. 첫날은 △주민자치의 의미 △주민자치의 역할과 기능 △주민자치회의 운영체계가 소개된다. 둘째 날은 ▲지역의제의 이해 ▲자치계획 ▲주민총회가 강의 내용이다. 교육은 5개 읍·면과 주말통합 어디서나 누구나 받을 수 있고, 6시간 과정을 수료하면 자신의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영암군은 올해 5월 정책간담회, 11개 읍·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 공모로 주민자치회 시범 읍·면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내년 5개 읍·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하우젠공조시스템이 8/29일 영암 아크로CC에서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오늘 영암에서 열린 연예인 자선골프대회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서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지역 미래인재의 재능을 길러주는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을 찾은 연예인 골퍼들이 8/29일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홍기훈 단장을 중심으로 이주노, 김충훈, 이원종, 이종원, 우지원, 춘자, 서경석 등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제1회 연예인 자선골프대회’에서 기금을 전달한 것. 이번 기탁금은 영암 학생들의 상담·복지·교육 등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우승희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를 영암에서 열어줘서 감사드린다. 동시에 영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참가자 분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크로컨트리클럽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포함한 공익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고 있고, 해마다 4,000만원 이상의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기나눔 문화 확산’을 취지로 영애원, 소정원, 소로전문요양원 등 아동부터 어르신을 아우르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로 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뤄져서 올 추석도 모두가 든든하게 쇨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8/31일 전라남도농업박물관에서 8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미리해피추석-우리쌀 초코강정 만들기’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10가족 27명의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쌀 튀밥 강정을 만들고, 초코크림과 토핑을 올려 완성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강정을 만들고 맛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추억을 쌓았다. 송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영암군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가정 등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참여 안내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과 대불공단 기업체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영암 쌀 판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연말 영암군과 대불산단 경영자 협의회가 체결한 지역-기업상생협약에 따라 산단 내 기업에서 지역 살리기 목적으로 영암 농특산물 구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 구내식당에서 지역 쌀 소비하기, 기업 행사 경품에 지역 쌀 이용하기 등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 결과 영암쌀 1,000포(20kg) 구매 실적을 달성하여 지난 8월 28일 대불산단 내 기업 구내식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000포 구매 달성 이후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 영암군 지역 의원까지 합세하여 국가산단 입주 기업 홍보와 기업 협력업체 영암 쌀 구매 홍보 등의 노력을 통해 거래처를 산단 외부까지 다각화한 결과 영암쌀 구매 실적 상승에 가속도가 붙어 9월 현재 기준 쌀 구매 1,500포(20kg)를 달성 중이다. 이번 영암 농산물 소비운동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중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8/2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지역문화예술인들과 ‘41번째 ‘소통의 창을 여는 시간, 목요대화’를 가졌다. 목요대화는 다양한 세대·계층·직능인 모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 ‘지역문화예술’을 주제로 열린 이날 목요대화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국악·클래식·대중가요·미술·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은, 영암 문화예술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지역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영암군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나아가 분야별 예술인들이 화합·소통하는 ‘영암군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에는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이 많지만, 예총·협의체 등 중간지원조직이 부족해 영암군민과 문화예술인의 접촉면이 넓지 않다. 이번 목요대화를 계기로 중간조직이 생기길 바라고,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군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건립, 대동공장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등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이 9 부터 12월 이어지는 ‘2024 찾아가는 영암도기박물관’ 초등·중학생 교육 참여단체를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거리·여건상 도기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교육생이 있는 곳으로 수업이 찾아간다. 참가비 무료인 교육에 참여할 단체는 교육생을 1개 반에 15명으로 편성해 신청하면 되고, 문화소외계층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에 우선권을 준다. 교육은 아이들이 영암 구림도기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알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국내 첫 고온 유약 그릇인 구림도기 특성을 알고, 도기 모양틀에 석고와 향오일을 재료로 석고방향제를 만드는 체험까지 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세부사항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도기박물관에서 한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구림도기의 우수성을 알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 지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8월29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스리랑카 봉사단장 등 150명이 참여했고, HD현대삼호,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등도 함께 했다. 자원봉사단은 현대삼호사원아파트 일대에서 구역별로 쓰레기를 줍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박영하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에 솔선수범해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1회 지역 곳곳에서 환경 정화,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교육, 방범 활동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