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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광복회·독립선열선양단체들 “광복절 기념식 불참, 별도 행사 열겠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으로 촉발된 대통령실과 광복회의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며 한 뜻으로 맞이해야 할 광복절 행사가 둘로 쪼개지고 있다. 뉴라이트 성향 논란에 휩싸인 김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반발해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들이 잇따라 정부 주최 광복절 기념식 불참을 선언하고 별도의 기념행사를 열기로 했다. 25개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항단연)은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오는 15일 서울 용산 효창공원에서 광복절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항단연 사무총장을 맡은 민성진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은 “야당에도 참가를 제안하고 있고, 다른 단체들에도 함께하자고 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행정안전부의 광복절 기념식 초청행사에 참석은 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 사무총장은 “김형석 관장이 사퇴하기 전까지는 3·1절이나 순국선열의 날 등에 열리는 다른 정부 기념행사도 참석하지 않고 별도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복회도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15일 오전 10시 효창공원 내 백범기념관에서 자체 거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종찬 광복회장은 지난 주

    • 김용희 기자
    • 2024-08-12 15:20
  • 정치 尹 대통령, 계룡대에서 안보태세 점검하며 4박 5일 '민생·안보 휴가' 마무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의 마지막 이틀(8.8~8.9)을 계룡대에 머물며 육군과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대통령이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9일 오전 계룡대 전시지휘시설(U-3)을 방문해 '24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습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이 전시지휘시설을 방문한 것은 지난 '22년 8월 남태령 전시지휘시설(B-1), 지난해 8월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CP TANGO) 방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계룡대 전시지휘시설에서 시설 현황을 보고받은 후, 3군 참모총장들과 함께 주요 구역을 꼼꼼히 둘러봤다. 대통령은 시설의 방호능력과 장비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지휘소 내의 모든 시설과 장비들이 언제라도 임무가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시설 점검 후 대통령은 전투통제실로 이동했다. 대통령이 전투통제실에 들어서자 근무 중인 60여 명의 육·해·공군 장병들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박수로 환호했다. 대통령은 3군 참모총장이

    • 정홍균 기자
    • 2024-08-09 17:50
  • 정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뉴라이트 아냐…사퇴할 뜻 없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역사관 논란으로 야당과 광복회로부터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은 “나를 뉴라이트라고 말하는데 그런 얘기를 광복회장으로부터 처음 들었다”며 사퇴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김 관장은 8일 열린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자신의 역사관에 대해서 왜곡된 내용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범도 장군은 우리 독립운동사에 가장 위대한 독립운동가인데 그분의 동상이 독립기념관의 좋은 곳에 잘 전시가 되면 국민들이 함께 그분의 업적을 이해하는게 더 낫지 않느냐는 차원에서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국민들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손기정 선수가 베를린 올림픽 때 왜 일장기를 달고 뛰었느냐. 마음은 일장기를 달고 뛰고 싶지 않았지만 일본 국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며 "나라를 빼앗겨서 일본 국적이 됐고 그래서 그 국권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한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왜곡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란의 핵심인 ‘건국절’과 관련해서는 "현재 1919년과 1948년이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있는데 극단적으로 서로 갈등하지 말고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 박동운 기자
    • 2024-08-09 10:45
  • 정치 민주당, 세 번째 ‘채해병 특검법’ 재발의… 수사대상에 김건희 여사 명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채해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을 재발의했다. 두 번째 특검법이 지난달 25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된 지 2주 만이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김승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채해병 특검법을 제출했다. 김용민 원내수석은 “현재 상황이 첫번째, 두번째 특검법 때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며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특검법 통과에 대한 국민 목소리를 계속 무시하긴 정치적으로 어려워졌고, 거부권을 행사하기도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재의결 가능성이 첫번째, 두번째 특검법 때보다 더 높아졌다. 대통령이 자기 사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건 헌법 위반이고 탄핵 사유”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하고, 민주당 의원 169명 전원이 이름을 올린 세 번째 특검법은 특검 수사대상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먼트 대표 등이 김건희 여사 등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부탁한 불법 로비 의혹’을 추가하는 등 이전보다 강화됐다. 채 상병 특검법에 김 여사의

    • 정홍균 기자
    • 2024-08-09 10:21
  • 정치 김문수 의원, 전남의대 3가지 접근 질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김문수 의원은 전남의대 신설의 3가지 방법을 질의했고, 교육부 장관은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하겠다고 답변했다. 도민이 숙의하여 결정한 방안이라면, 다른 접근도 열려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남의대 사안을 질의했다. 의대 신설 골자의 인천대법 대체토론에서 “각 대학별로 다 법이 올라올 것 같다”고 물었다. 장관은 “지역에 따라서는 의대 수요가 정말 절박한 데들이 있다. 전남을 포함해서, 인천도 법이 올라왔다”며, “(현 의료 사안이) 해소되고 나면 지역별 의료 수요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국회와도 상의해서 진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의대 신설 법안은 22대 국회에서 세 번째다. 21대 국회는 8건이었다. 교육부가 2022년 말, 보건복지부로 발송한 의대증원 요청 공문에는 11곳이 명시되어 있다. 김문수 의원은 전라남도 상황과 관련하여 대통령 민생토론회 말씀에 대해 물었다.“대통령께서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수렴을 해서 알려주시면 저희들도 이걸 추진하겠다’ 했는데, 해석이 분분하다”며, “한 대학을

    • 조평훈 기자
    • 2024-08-09 09:33
  • 정치 김영록 전남도지사, 국회 여야 지도부에 지역현안 건의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정책과제와 내년도 국비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다. 김영록 지사는 8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면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등 6건의 정책과제와 호남권 SOC 확충 등 10건의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핵심 사업인 만큼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올해 3월 전남 인구 180만이 붕괴되는 등 소멸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실효성 있는 해상풍력 산업 추진과 관련해선 “전남은 국내 전력자급률 198%(전국 4위), 태양광 및 해상풍력 잠재량 전국 1위 등 글로벌 RE100 실현의 최적지”라며 해상풍력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해상풍력 직접화단지 신속 지정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현안 정

    • 김완규 기자
    • 2024-08-08 18:30
  • 정치 여야 원내수석, ‘여·야·정 민생 협의체’ 구성 논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야는 8일 민생 입법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논의한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여·야·정 민생 협의체 구성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 전날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정부와 국회 간 상시적 정책협의기구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야·정 민생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화답했다. 야당의 법안·탄핵안 단독 의결, 여기에 맞서는 여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이어지는 악순환 속에서 22대 국회가 민생을 위한 협치를 시도하고 나선 것이다. 다만 민주당 전당대회와 각종 '특검', 민주당 강행 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전날 여야 영수회담도 제안 했지만 추경호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에서 판단할 부분”이라고 말을 아꼈다. 대통령실은 “여야 간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 정홍균 기자
    • 2024-08-08 09:13
  • 정치 尹 대통령, 진해 해군기지서 휴가보내며 해군·해병 장병 격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이틀(8.6~8.7) 동안 진해 해군기지에 머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7일 오후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 대통령이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에 들어서자 해군 장병 30여 명이 "필승"을 외치며 환영했고, 대통령은 장병 한명 한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의 점프볼로 장병들의 농구 경기가 시작됐고, 경기를 관람하던 대통령은 경기 쉬는 시간 동안 자유투 라인에서 슛에 도전했다. 대통령이 첫 슛에 실패하자 장병들은 "한번 더!"를 외쳤고, 그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슛에 도전했다. 대통령이 세 번째에 슛을 성공한 데 이어, 5번째, 마지막인 6번째 슛도 연달아 성공하자 다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했다. 이어 대통령의 첫 서브로 장병들의 족구 경기도 시작됐습니다. 대통령은 경기에 참여한 한 소령에게 "마치 선수 같네요. 화이팅!"을 외치며 직접 응원도 보냈다. 대통령은 체육활동을 마치고 이동하면서 모든 참여 장병들에게 "열심히 해요. 해군 화이팅!"이라는 응원과 함

    • 정홍균 기자
    • 2024-08-08 09:10
  • 정치 “윤석열 내리고 쌀값 올리자!” 폭염 속 서울 한복판에서 울려 퍼진 농민들의 분노와 절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체감온도 40도가 넘는 아스팔트 위에 농민들의 분노와 절규가 함축된 “윤석열 내리고 쌀값 올리자!” 구호가 메아리쳤다. 지난 6일 오후 서울역 12번 출구 앞 도로에서 전국에서 모인 3,000여 명의 농민들이 '쌀값 대폭락 규탄! 농민생존권 사수! 쌀값보장 농민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5일 통계청 발표 산지 쌀값은 정곡 80kg 기준 179,516원으로 지난해 수확기 10월 5일 217,552원 대비 무려 17.5%나 폭락했다. 끝없는 폭락세에도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지난해 대통령이 ’선제적수급조절‘을 통해 수확기 쌀값 20만원 보장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하원오 농민의 길 상임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조벼(올 나락) 수확 시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도 정부는 수급조절을 하기는커녕 5만톤 시장격리로 15만톤 같은 격리효과를 내겠다며 올 가을 수확기 공공비축미 물량을 당겨서 5만 톤을 시장격리하고 나머지는 농협중앙회에서 1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만 톤 쌀 소비촉진에 나서겠다고 엉터리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날 농민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 주최로 전국농민회총연맹

    • 정홍균 기자
    • 2024-08-07 11:23
  • 정치 검찰,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권순일·홍선근 불구속 기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검찰이 7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권순일 전 대법관과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이승학)는 이날 권순일 전 대법관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권 전 대법관은 퇴직 후인 2020년 11월에서 2021년 9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 고문으로 재직하며 화천대유 관련 민사소송 상고심, 행정소송 1심의 재판 상황 분석, 법률문서 작성, 대응 법리 제공 등의 변호사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 전 대법관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이 나오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20년 7월 대법원이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할 때, 권 전 대법관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다는 이른바 ‘재판 거래’ 의혹이다. 또 대법원 선고 전후로 대장동 업자 김만배 씨가 권 전 대법관의 집무실을 여러 차례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고, 퇴임 두 달 뒤 권 전 대법관이 김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

    • 박동운 기자
    • 2024-08-07 10:59
  • 정치 尹 정부 굴욕외교… 일본사도광산 ‘강제’ 표기 묵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이 일본과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관련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전시물 설치 예정지인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조선인 동원 과정의 억압성을 보여주는 ‘강제’라는 표현을 명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일본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 쪽의 핵심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도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동의해준 셈이어서 ‘저자세 협상’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 “사도광산 전시 내용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강제’라는 단어가 들어간 일본의 과거 사료 및 전시 문안을 일본 쪽에 요청했으나 최종적으로 일본은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껏 한국 정부가 일본에 ‘강제성이 드러나는 표현’을 요구했고, 일본 정부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설명과는 다른 내용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외교부 당국자는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실제 전시 내용을 한·일 두 나라가 협의해 구성할 때 우리 쪽은 강제성이 더 분명히 드러나는 많은 내용을 요구했으며 일본이 최종적으로 수용한 것이 현재 전시 내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 김용희 기자
    • 2024-08-07 10:08
  • 정치 당정 “티메프 일반상품 금주 환불 완료… 피해기업에 5000억 공급”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당정이 6일 티몬·위메프 환불 대란 사태와 관련해 이번 주 중 일반 상품에 대해서 신용카드사 등을 통해 환불 작업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또 피해 업체에 대해선 200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과 3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 등 유동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위메프·티몬의 대금 미정산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의 어려움이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같은 조치 사항을 소개했다. 당정은 우선 소비자의 피해 구제를 위해 일반 상품의 경우 신용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통해 이번 주 중 환불이 완료되도록 지원한다. 또 피해 기업에는 2000억 원기금·기술보증기금을 통한 3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는 유동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임금 체불이 발생할 경우 대지급금, 생계비 융자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당에선 피해 기업들이 조속한 시일 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금 집행을 서두를 것을 정부에 요청했고, 정부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며 “긴급유동성자금에 대해서도 금리를 더 낮출 방안은 없는지, 업체

    • 정홍균 기자
    • 2024-08-06 11:11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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