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가정의 날을 앞두고 다중 행사시설인 실내공연장, 미디어아트(뮤지엄)등 3개소를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공연장 행사시 많은 인원이 몰리는 다중 밀집시설 특성상 안전사고 방지대책 및 대피유도 방법, 소방시설 사용방법 등 관계인이 반드시 지켜야하고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이를 위해 소방서에서는 봄철기간 각 대상을 방문하여 안전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소화설비, 경보설비) 사용방법 ▲비상시 대피 방법 및 초기대처방안 설명 ▲다중밀집 사고 방지대책 안내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다중밀집 시설일수록 예상치 못한 사고가 종종 발생 하고 있다”며“지속적이고 현실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이장단은 지난 2년간 생활안전교통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안전한 담양 만들기의 일환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확충과 정성치안, 참여치안에 앞장선 허진호 생활안전교통과장에게 담양군 이장단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담양군 이장단 연합회장(정용오)은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했던 그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을 평안하게 만들었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품격있는 치안 활동으로 우리 모두의 귀감이었다며 허진호 생활안전교통과장에게 담양군 이장단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진호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이장단 감사패에 깊이 감사드리고 “경찰에 입문한 후34년 동안 쉼 없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고심하였다며 앞으로 2개월 남은 정년 퇴임 마지막 날까지 정성을 다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와 무안군의회는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담양읍 담소정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작년 무안군의회에서 열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담양군의회와 무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용만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모습을 매년 보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창평면은 원불교 창평교당이 4월 28일 대각기념일을 맞아 창평면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식 교도회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나마 되기 위해 전교도 30여 명이 모금 활동을 펼쳐 마음을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만기 창평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나눔으로 표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가 건넨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최종결과 도내 4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정운영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정량지표(76개)와 정성지표(18개)로 구성돼 있다. 군은 연초부터 부군수 주재 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표 성격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자문과 각종 우수사례를 발굴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12단계가 상승한 도내 종합 4위의 성과를 거둬 전라남도로부터 상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천5백만 원을 교부받게 된다. 정량 지표의 경우 전체 76개 중 71개 지표를 목표 달성했으며, 정성지표 18개 중 16개 사례가 선정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일궈냈다. 한편 담양군을 포함한 22개 시군과 전남도의 노력으로 전남도는 전국 최초 목표 달성률 100%를 달성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병노 군수는 “정부 업무 기조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으로 괄목할 만한 성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오는 5월 11일과 5월 25일에 담양문화회관(담양읍 지침6길 29) 광장에서 ‘담양 햇빛가득 육아·중고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육아 가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부모들의 지역 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육아‧중고물품 장터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 공간 운영과 매직벌룬쇼,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자 모집은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스와 현수막을 제공한다. 육아·중고물품·체험·플리마켓 등 15팀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용기간이 짧고 가격은 비싼 육아용품 특성상 매번 구매하려면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가정의 육아비용을 줄이고 이웃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대나무공예를 현대적인 디자인과 경향을 접목한 창작품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출품작에 대해 지난 30일 수상자를 결정하고 공고했다. 이번 공예대전에서는 대나무를 주 소재로 다른 소재와 융복합한 창작품 또는 대나무공예 전통 기술을 이용한 대나무 공예품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 등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상품성, 실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3개 작품, 190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황미경‧임어진 씨의 ‘대나무 다도세트’가 선정됐다. 다도의 특성상 내열 소재와 옻칠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이고, 죽세공예 엮음식 기법으로 가미한 조형미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문화체육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최경수 씨 작품 ‘한 바구니에 담다’로 군수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우수상에는 김정효 씨 작품 ‘어울림’과 서석근 씨 작품 ‘신형 차바구니’가 선정돼 각각 군수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장려상에는 김관철, 전재웅, 한경치, 김명숙, 손민정 5명이 수상했으며, 특선 11명, 입선 21명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김재현 심사위원장은 “43회째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30,71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과정을 거친 후,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담양군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담양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하시고 본인의 알 권리와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수북파출소(소장 전계안)에서는 4. 26(금). 월산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농산물 절도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참여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합동 순찰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죽순 등 농산물 재배단지, 하우스 주변과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과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 범죄예방 등 주민 홍보활동을 병행실시했다. 수북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참여치안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들의 경찰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치안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군과 전북 순창군이 광역지자체를 넘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았던 담양호 저수량 확대를 위한 차수벽 철거를 완료했다. 담양군은 지난 29일 오랜 주민 숙원인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의 차수벽을 철거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통수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 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담양호는 1976년 축조 당시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에서 24%의 물이 간접적으로 유입되도록 설계됐으나 2010년 3월 가뭄을 극복하고자 순창군 주민들이 도수터널에 2m 높이의 콘크리트 차수벽을 설치하면서 유입 수량이 제한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양군, 순창군,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와 순창지사, 순창군 구림면 주민대표는 순창군 금과면 일원 상습가뭄지역에 물 공급 및 다양한 현안에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2023년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담양군은 금과면 일원 가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 다각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수도권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군은 서울시청과 롯데중앙연구소, 성남시 양영초등학교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며 담양의 매력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군에는 담양사랑상품권,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담양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나래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상상나래’는 지역내·외 미래세대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동문화예술촌이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약 4년간 추진되던 기존의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장르별 예술교육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세 가지 테마(어린이 인형극 공연,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수업,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5월 3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인형극 공연 ‘안녕, 이끼끼’를 연다. 6월부터 8월까지 열리는 ‘상상쑥쑥 뮤지컬 동화’는 문화예술 체험 수업으로, 누구나 뮤지컬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어 하반기에 추진될 전시 연계 프로그램 ‘새들처럼’은 해동문화예술촌에 마련된 어린이 전시와 연계한 생태 미술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10월 매주 토요일 14시에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감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