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3년 전남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 참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8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 전남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원에서 찾은 내 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에는 곡성군 기업인 ‘금성이앤씨’와 ‘삼강원’이 참여했다. 이날 곡성군은 이귀동 부군수를 비롯해 6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현장을 독려했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50여 명의 구직자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채용하기도 했다. 일자리를 얻지 못한 구직자는 곡성군 일하잡(JOB)센터에서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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