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도서관, 경진출판에 도서 기증 받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6일 도서출판 경진출판에서 출판된 자사 도서 467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곡성군 향우회와의 인연으로 더욱 의미 있는 기증이 됐다. 기증 도서는 1,000만 원 상당의 사회·인문·교양·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구성됐다.


곡성군은 기증받은 도서 467권 중 옥과공공도서관에는 297권을 비치하고, 작은도서관인 죽곡농민열린작은도서관·석청작은도서관·심청골작은도서관·길작은도서관·책담작은도서관에는 각각 34권씩 비치할 예정이다.


양정섭 대표는 “자사에서 정성스럽게 출간한 책을 많은 군민들이 읽으며 곡성군의 독서 저변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도서관 관계자는 “곡성군 도서관을 위해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증받은 도서로 군민들에게 더 풍요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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