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ICT 연계 스마트돌봄 플러그 설치사업 신규 추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전남 최초로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 스마트돌봄 플러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콘센트에 연결되며, 전력과 조도 데이터를 통해 대상자의 활동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사물인터넷 시스템이다.

 

만약 일정 기간 동안 전력 또는 조도의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면, 이 시스템은 즉시 현장 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서 잠재적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곡성군은 지난 4월에 읍‧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용법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고, 지난 19일에는 107개의 플러그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만 40세부터 만 64세까지의 중장년층 1인 가구 중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를 원하는 군민이라면, 관할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의 전체 인구 27,066명 중 1인 가구는 전체 세대의 55%(8,673가구/15,591가구)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고독사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강력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18일에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따르면, 고독사 발생률은 연령별로 보았을 때 50 ~ 60대가 5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볼 때, 곡성군의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은 고독사 예방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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