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정감시단 생활안전캠페인 전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의정감시단(단장 조덕훈)과 곡성경찰서 입면파출소(소장 조택훈) 합동으로 추석 맞이 주민 생활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곡성군 입면 관내 30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동차, 전동 자전거, 사발이 오토바이 등 어르신 이동 수단에 대하여 전면 후면에 야광 반사필름 부착과 경안전모 200여 개를 지급했다.

 

이날 행사를 같이 진행한 곡성경찰서 입면 파출소장(경감 조택훈)은 “경찰에서 해야할 일을 ‘곡성군 의정감시단’ 단원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가을철 수확기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특히 전동기 장치 이동 수단을 이용할때 안전모 착용을 잘 지키지 않는데 이번 경안전모 제공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했다.

 

한편 삼오리 2구(삼응 마을) 김영갑 이장은 “각자 일도 바쁘실텐데 어르신들 안전을 위해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곡성군 의정단은 곡성군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연중 ‘생활안전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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