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 현장활동

수원시 남문시장, 예산시장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군 관계자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대표 연구위원인 박준엽 부의장을 중심으로 최용만 의장, 정철원 의원, 최용호 의원, 박은서 의원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 8월 ‘광주송정시장’과 ‘함평시장’을 다녀온데 이어 두 번째로, 수원시 ‘남문시장’과 ‘예산시장’을 시찰했다.

 

연구회는 각 시장의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경험담과 다양한 사례를 보고 들으며 시장의 성공 요인과 우리 군의 전통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연구위원인 박준엽 부의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수집한 각종 사례들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우리 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1월에 연구활동을 종료하고, 연구성과를 정책화하기 위한 결과보고서를 공유, 홍보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