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킴 & 허효정 듀오 리사이틀, '낭만의 또 다른 이름'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아리아나 킴과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인 피아니스트 허효정의 듀오 리사이틀 '낭만의 또 다른 이름'이 12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광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석 초대로 이루어지며 바흐 칸타타 '예수, 인류의 소망'과 같은 친숙한 선율의 피아노 독주 편곡부터, 볼콤의 '우아한 유령'과 같은 재즈풍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듀오, 미국 포크송의 색깔을 담은 글라스 뮤직, 유럽 낭만주의 전통의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등 광범위한 장르와 편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담겼다.

 

아리아나 킴은 에이주리 콰르텟의 멤버로 2019년 그래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고 오사카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았다. 허효정은 이블라 국제콩쿠르, 시애틀 국제 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카네기홀 독주회로 뉴욕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주)오푸스 아티스트로 인문학리사이틀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초대권 신청은 다음의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bZW7aSqwGpfZIeObBhjkIoIW7rS_C0Fd0w0uyeYl-XyVHBA/viewfor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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