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교육·문화·체육·의정·행정·봉사 등 6개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은봉희 의원은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 ‘걷는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지원 조례’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

 

또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거리 확대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남구민들의 최대 현안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공사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

 

은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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