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예술창작소 강미미 작가 결과 전시 진행

12월 18일~29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 창작소 3호실
8월~11월 광주천을 담은 생태계 스케치 결과물 작품 전시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23년 광주예술창작소 입주작가 강미미 작가의 ‘나는 강물처럼 그린다’ 결과 전시가 오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 광주예술창작소 3호실에서 진행된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예술창작소’를 개소하여 입주작가들에게 작업공간과 창작지원금을 지원해 예술활동을 조력하고, 지역예술인을 발굴 및 홍보하는 미션을 부여해 궁극적으로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강미미 작가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에 위치한 창작소 입주 공간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을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강미미 작가는 광주천 생태계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예술활동 보여주고자 했다. 그는 광주천의 계절에 따른 생태계 변화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식물 그리고 환경에 대한 주제로 광주천, 달팽이, 뿌리, 돌의 소재를 통해 자연에게 듣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담아냈다. 8월에서 11월의 모습을 담은 광주천 스케치 53점과 입체 작품 3점, 그리고 평면 작품 1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11월의 광주천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는 전시 오픈 날 광주문화재단 유투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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