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2023년 마지막 정례표창 실시

지역사회발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 전달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15일 2023년도 4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기관과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의정발전, 주민자치, 사회봉사 분야별 주민 유공자 26명과 공무원 8명 등 총 34명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북구 발전을 위해 활동하신 주민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국내 유일의 포르투갈 전통음악 ‘파두’ 연주 단체인 그룹 ‘소뉴’가 흥겨운 노래와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과 수상자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수여식 분위기를 한껏 달아 올렸다.

 

김형수 의장은 "올 한해 북구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수상자 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묵묵히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을 발굴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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