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2024년 첫 임시회 마무리

민생 및 사업현장에 대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2일 2024년 첫 의사일정인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4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영임 의원이 ‘건설업 위기에 따른 전세임차인 보호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4일과 31일에는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와 ‘정치자금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여 정치 현안에 대한 북구의회의 견해를 피력했다.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자치위원회는 통합 중흥동 청사를, 경제복지위원회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수창초등학교 본관을, 안전도시위원회는 버들어린이공원과 용봉북어린이공원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사항과 관리·운영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2월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숙희 의원의 ‘실효성 있는 저출생 및 인구감소 대응 정책’ ▴강성훈 의원의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 확대’ ▴최기영 의원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유지’에 관한 정책 제언을 했다.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김형수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보완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 여러분 모두 시름을 잊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3월 13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상반기 구정질문 등의 일정을 의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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