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책가방과 학용품은 30만 원 상당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재)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7명의 예비 초등생에게 가방을 지원하게 됐다.
장흥군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2020년부터 (재)아름다운동행에 공모하여 올해까지 38명의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 주신 후원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책가방 선물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