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경찰, 2024년 아동안전 지킴이 간담회 진행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에 최종 선발되어 3월부터 담양 지역 14개 초등학교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아동안전 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 아동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곳에서 범죄예방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마약이나 인터넷 도박 등의 범죄가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아동들에게까지 번지고 있어 아동안전 지킴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도 설명하였다.

 

권현오 경찰서장은 “아동 대상의 범죄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신학기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아동안전 지킴이와 더불어 아동 청소년 대상의 범죄예방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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