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국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4차 산업 육성‧지원 강화

4차 산업혁명의 효율적 대응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4차 산업혁명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4차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임 의원은 4차 산업혁명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4차산업발전위원회 구성을 통해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내실있는 4차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특히 호남권 최초 드론공원 조성 및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 실기 시험장 지정 등 북구가 인공지능산업과 함께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드론 산업을 지원 분야에 추가로 포함시켜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외에도 4차산업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와 체계적인 4차산업 육성·지원을 꾀했다.

 

임종국 의원은 “본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북구 관내 4차 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20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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