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봄철 건설현장 용접 불티에 의한 화재예방 당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건설현장 용접불티, 절단에 의한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봄철 공사장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건설 현장에서 화재는 총 3천790건에 사상자는 335명, 재산피해는 약 1,100억 원 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용접·용단 작업을 주로 하는 건설 현장은 다양한 가연성 물질의 자재와 시너, 페인트 등과 같은 위험물을 다량 취급해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건설현장에서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안전감시자 의무 배치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 5m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잔여불씨 확인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관계인 및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작업에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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