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완도어선안전조업국,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안전 캠페인 개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수협중앙회 완도어선안전조업국이 지난 3월 21일(목)에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해남군 송지면 어란진항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선(원)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어업인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지속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하여 마련됐다.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은 어업인과 수협, 지자체, 해경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합동으로 어선사고 예방과 어업인 인명피해 절감을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특히, 출항 전 안전 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어선위치발신장치(무선설비) 상시가동, 각종 사고 예방 수칙을 현장에서 지도ㆍ홍보하여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조업 실천 결의문을 통하여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 생활화, 사고예방 의지 등을 다짐했다. 행사 후 수협중앙회 완도어선안전조업국은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진행하여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어선 사고발생 시 대처방법 등 실습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접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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