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작가 초청 강연 개최

4월 17일 저녁 7시,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 초청 강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공모에 선정돼 작가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도서관주간 동안 전문 작가 섭외 및 매칭 등 작가 강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신청한 448개 도서관 중 전국 30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남 내 공공도서관은 용강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용강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치유’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최근 많은 사람의 관심사인 맨발 걷기를 다룬 '맨발학교 권택환의 맨발혁명' 저자이자, 맨발학교 교장으로 유명한 권택환 교수를 초청해 건강 지식을 전달한다.

 

강연은 오는 17일 저녁 7시 ‘태어난 김에 무병장수’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맨발 걷기 효능 및 실천 방법 등 건강 관리법을 알려주고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하거나 용강도서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사업과 연계해 더 유익하고 전문적인 특강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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