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2024년도 신입직원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한전KDN의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구축한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https://zep.us/play/yOgpmz)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채용 내용을 설명하는 ‘채용 설명회장’과 한전KDN을 알리는 ‘채용 홍보관’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채용 설명회장’에서는 한전KDN 실제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한 업무와 취업 상담, 2024년도 신입직원 채용 정보 제공을 진행하였고, ‘채용 홍보관’에서는 한전KDN을 알리는 5개 테마(ESG 홍보, 2030 비전선포 영상, 채용백서, 업무 소개, 취업 꿀팁) 운영과 대외 포상 실적 등 한전KDN의 경영성과를 소개했다.

한전KDN은 올해 채용 목표를 정규 신입사원 98명(전산, 통신일반, 전기 등 8개 부문)을 포함한 국가보훈대상, 변호사 등 110여명 채용에 두고 지난 2일부터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한전KDN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한전KDN 인력채용 누리집(recruit.kdn.com)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채용 정보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alio.go.kr)와 나라일터(gojob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2022년 메타버스 채용박람회 참가와 자체 플랫폼 구축 등 청년 구직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며 “우수한 청년 인재 채용을 통해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발전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