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박물관 ‘주말 농부장터’ 6일 첫 개장

새봄맞이 화전놀이 등 민속행사도…4·9월 매주 토요일 운영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의 새로운 관광형 콘텐츠로 자리잡은 ‘주말농부장터’가 6일 2024년 첫 장을 개장한다.

 

주말농부장터는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박물관 인근 지역 주민과의 소통, 영산호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한 전남도농업박물관의 독창적 ‘관광형 장터’다.

 

지난해까지 봄철과 가을철 각 4차례씩 격주로 운영했다. 올해는 4월과 9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개장할 예정이다. 영암, 무안 등 전남지역 농민, 다문화가정, 스마트팜, 사회적경제 등 20여 조합과 기업 등이 참석해 지역 농산물 및 특산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어린이를 위해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투호 등 민속돌이도 함께 실시한다.

 

첫 장인 6일에는 새봄맞이 화전놀이도 치러질 예정이다, 화전놀이는 전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해 진행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