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현장점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기간(3~5월) 중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6개소(연면적 2,000㎡)을 방문하여 임시소방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소방시설은 공사현장에서 화재안전을 위해서 쉽게 설치하고 쉽게 철거할 수 있는 소방시설을 말하며, 2023년 7월부터 신·증축의 경우 기존 임시소방시설에 4종에 신설 3종(가스누설경보기·비상조명등·방화포)이 추가돼 총 7종의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점김내용으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확인·점검 ▲인화성 및 가연성 물질의 화기취급시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철저 ▲전열(가열)기구 등 열을 발생시키는 기구의 취급·작업시 유의사항 안내 ▲건축현장 관계인, 관리소장 화재안전컨설팅 및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개정된 소방법령으로 임시소방시설 설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지도, 점검을 통해 안전한 현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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