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2023년 수행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 개최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3년 수행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서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여 도민 중심의 소방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게 하고 도민 안전 수호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항목은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등 6개 분야 33지표 62세부지표를 선정해 시행했다.

 

최우수관서에는 화순·강진소방서, 우수관서에는 순천·장성소방서, 장려관서에는 목포·광양·보성·고흥소방서가 차지했으며, 포상으로는 전라남도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1,100만원이 차등 지급됐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소방관서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지표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을 거쳐 2024년 평가 계획을 4월 중 확정할 방침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며 “올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임무를 다해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