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운영

노후 주민등록증, 마을 행정사, 건축, 토지 등 96건 서비스 제공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도양읍 북촌마을에서 고령 어르신·장애인·교통약자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운영해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은 사전에 민원 서비스 수요 조사를 진행해 적극적으로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에서는 우리마을 행정사 무료 상담, 건축 인허가 상담, 노후 건물번호판 신청·접수,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 토지·지적 관리 민원 상담 등 96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통해 군민의 민원 편의를 더 높이고 한발 더 나아가 군민 감동으로 다가서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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