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 과수재배농가 저온피해 경감약제 무상지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지난 4일 봄철 과수 개화기철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냉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130명의 과수재배농가에 저온피해 경감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올해 일평균 기온이 지난해 대비 1.9배 높아 개화기가 빨라져 과수 꽃눈에 저온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사전 예방을 위해 약제를 지원했다.

 

구정훈 조합장은 “매년 반복되는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처방과 적기 살포를 부탁드린다”며 "병충해와 태풍·우박 등의 자연재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으로 과수농가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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