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버섯 키우기 이벤트 진행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라나라 영양만점 버섯’ 이벤트를 실시했다.

 

센터는 2024년 편식 예방 중점 식재료를 버섯으로 선정하여, 버섯에 대한 성장과정을 알아보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흥군 보건소에서 지원을 받은 ‘느타리버섯 키우기 키트’ 및 ‘버섯 성장일기’ 활동지는 약 1,000명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이번 가정 참여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버섯에 대한 호기심 유발 및 버섯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후 센터 영양체험관에서는 버섯을 이용한 ‘맛있는 요리교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송미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장흥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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