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우수 시·군 선정을 목표로 총력 대응계획 수립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22일 이천영 부군수를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 및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 및 금년도 목표치 달성을 위한 의견 교환, 참신한 우수사례 발굴로 정부합동평가 우수시군 선정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중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 역량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전남도 내 우수시군 선정을 목표로 ▲월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참신하고 특색 있는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84건의 정량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평가지표 분석과 실효성 있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16건의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형식적 제출이 아닌 우수사례로 인용될 수 있는 사례를 발굴·작성하여 높은 점수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천영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부서간의 긴밀한 협업과 노력으로, 장흥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평가기간동안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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