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경찰청 희망틔움통합지원단,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을 위한 희망틔움 AI케어센터 개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광주경찰청(청장 한창훈), 광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 (사)KAVA(이사장 이희엽)과 함께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을 위한 AI 기반 희망틔움 AI케어센터개소식을 체결했다고, 23일(화)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배준열굿네이버스광주전남지역본부장, 한창훈광주경찰청장, 김태봉자치경찰위원장, 이희엽(사)KAVA이사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하였다.

 

「희망틔움 AI케어센터」는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AI 상담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보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On-Line과 Off-Line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추진 중인 On-Line 센터는 AI를 활용한 상담, 위험성 평가, 범죄피해 보호·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며, 개소한 센터는 대화형 AI 로봇 상담, 피해자심리전문요원에 의한 위기개입상담, 통합지원 사례회의, 힐링・치유 프로그램, 범죄피해평가, 회복적 경찰활동, 범죄예방교육 등 다양한 대면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배준열 본부장은 “작년부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이 희망틔움지원단을 통해 함께하는 이웃이, 변화하는 광주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희망틔움 AI센터는 도전과 혁신적인 모델로서 희망을 잇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희망틔움 AI케어센터」는 광주지역 69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설립된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향후 미래치안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정부, 지자체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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