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지하철 공사 현장서 화재… 1시간 10분만에 진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도심 도시철도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2일 아침 8시 4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여러 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담당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화재 발생 시간 1시간 1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공사 현장 내부가 불에 탔고, 주변으로 까만 연기가 다량 분출되면서 출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들도 있었는데,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수시트 작업 중 불이 난 걸로 보고 현장 인력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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