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어린이날 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여수항공대 매년 기념행사 마련… 그간 해경 헬기 탑승 등도 진행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 여수회전익항공대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7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 용품을 기탁했다.

 

여수회전익항공대는 친근한 해양경찰, 어린이와 함께 하는 해경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매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날에는 여수시 소재 ‘여수아이꿈터’를 찾았다.

 

김태일 여수항공대장 등 해양경찰관들은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50만원 상당의 속옷과 양말류 등을 전달했다. 이어 항공대는 복지시설 측과 지속적인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으며, 올 상반기 중 응급처지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여수항공대는 예년처럼 위문품 전달과 함께 어린이들과 친교시간 등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복지시설의 일정으로 인해 올해는 방문행사를 간소화해 진행했다.

 

한편, 여수항공대는 그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헬기 탑승, 드론 조종, 수족관 견학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어린이와 학부모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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