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기독병원, 코로나19 중증․준중증 전담치료병상 개소

 

광주기독병원이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요청에 따라 1월 24일(월) 코로나19 중증․준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전담치료병상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된 전담치료병상은 기존의 서6A병동(6층)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코로나19 중증환자 6병상과 준중증환자 3개 병상을 운영하게 된 것으로, 전실을 갖춘 음압시설 설치, 환자 출입구와 의료진 출입구의 엄격한 분리, 병동 전용 엘리베이터 확보, 중증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각종 의료장비 등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한 시설을 모두 갖추고 코로나19 중증․준중증 환자의 집중치료에 나섰다.

 

이날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개소식에는 최용수 병원장을 비롯한 전담의료진 및 병상 운영 관계자들과 김병내 남구청장,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 곽은영 남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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