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에 재난안전 기부물품 전달

재난영상 송출 장치 2대 기부…소방 현장활동 활용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에이티지에서 기부한 약 700만원 상당의 재난영상 송출 장치(스마트글라스) 2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글라스는 상용 무선통신망 기반 음성·영상 및 사진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재난현장 영상 송출 장치로, 소방대원의 헬멧에 부착해 사용이 가능하다.


일선 현장에서는 간단한 전용 앱만 설치하면 즉시 활용이 가능하고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재난 규모 등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소방 작전을 지원할 수 있다.


노점례 시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기부물품을 일선 현장에서 활용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원활한 작전 수행이 이뤄지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인명구조 및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기부한 ㈜에이티지 최재원 이사는 “각종 재난현장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향후 시스템 운영 지원 및 유지관리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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