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및 교외흡연 예방 캠페인’ 실시

학교폭력 ‘지금 멈춰’, 담배연기 ‘이제 그만’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광주광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패트롤맘 광주지부, 전남공고 교직원 및 학생회와 함께 학교폭력 및 교외흡연을 예방하고자 전남공고 주변을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1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하교 시간에 이뤄졌다. 급증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무분별한 교외흡연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시간대에 학교 정·후문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주지시키고,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주기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교외흡연 예방 캠페인 활동이 필요한 학교 및 지역을 파악해 캠페인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민감하게 가질 필요가 있다“며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 학교폭력 및 교외 흡연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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